지금까지 나는 책을 보는 데 있어 독서대를 사용하지 않아 왔다.
그 이유는 독서대 없이 책을 보는 것에서 큰 불편함을 느끼지 못했기 때문인데, 얼마 전 헬스를 하던 도중 허리를 삐끗한 이후로 고개를 숙여 책을 보는 것이 상당히 불편했다.
그래서 인생 처음으로 독서대 제품을 구매하였는데, 이번글에서는 블루밍홈에서 구매한 독서대 제품을 리뷰하고자 한다.
1. 구매한 독서대 제품과 가격
내가 구매한 독서대 제품은 블루밍 아크릴 독서대 제품이었고, 가격은 18,900원이었다.
그리고 최종 결제 금액은 배송료 3,000원을 포함해 21,900원이었다.
2. 제품 언박싱 & 상세 정보
구매한 제품은 구매 당일 출고되었으며, 다음날 택배사를 통해 안전하게 배송되었다.
그리고 제품은 파란색의 택배 봉투에 포장되어 있었고, 봉투는 찢어짐 없이 온전한 상태로 유지되고 있었다.
택배 봉투 속엔 제품이 포장된 상자가 담아져 있었으며, 상자 속 제품은 에어캡으로 꼼꼼히 감싸져 있었다.
그래서 파손된 제품은 하나도 없었고, 제품의 구성은 독서대와 렌치로 이루어져 있었다.
독서대의 아크릴에는 종이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었으며, 고정핀 부분에는 스티로폼이 끼워져 있었다.
그래서 제품에는 기스나 흠집이 하나도 없었다.
블루밍홈 아크릴 독서대 제품의 소재의 경우 상단은 아크릴 소재로, 지지대와 하단은 알루미늄 합금 소재로 구성되어 있었고, 크기의 경우 상단이 크기는 32 X 22cm로, 하단의 크기는 24 X 20cm로 이루어져 있었다.
그리고 무게는 약 900g으로 살짝 무게감이 느껴질 만한 무게였으며, 높이 조절은 최대 37cm까지 가능했다.
또한 상단은 최대 하중 4kg까지 지지할 수 있어 책, 노트북, 태블릿, 스마트폰 등을 자유롭게 거치할 수 있었고, 전자기기를 세로로 사용할 때에도 충전이 가능하도록 배터리 충전홀이 만들어져 있었다.
더불어 하단에는 실리콘패드가 부착되어 있어 독서대를 미끄럼 없이 안정감 있게 사용할 수 있었으며, 구성품에 포함되어 있던 렌치를 이용해 높이와 각도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었다.
3. 독서대 실사용 후기
요즘 나는 블루밍홈 아크릴 독서대를 휴대하고 다니며 집, 도서관, 카페 등에서 사용하고 있는데, 왜 이제야 구매했을 정도로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다.
먼저 좋았던 점은 디자인이 상당히 고급스러웠다는 점, 각도와 높이를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 있었다는 점, 고정력이 우수해서 거치와 필기 모두 용이했다는 점, 목과 허리의 부담이 덜해 과제 몰입도가 증가했다는 점이었고, 다음으로 아쉬웠던 점은 접었을 때도 두께가 다소 두꺼웠다는 점과 휴대하고 다니기에 무게가 다소 나갔다는 점이었다.
결론적으로 좋았던 점들이 아쉬웠던 점들을 상쇄시켰다고 생각했으며, 지금도 이 제품을 꾸준히 사용하고 있다.
4. 총평
처음으로 구매한 블루밍홈 아크릴 독서대 제품은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운 제품이었고, 만능 독서대 & 거치대 제품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이 제품을 망가질 때까지 계속 사용할 예정이며, 만족도가 높은 독서대 및 거치대 제품을 찾고 계신 분들께 이 제품을 추천드리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