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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맛집

속초 떡볶이 맛집 : 떡볶당 속초교동점

오늘 속초 미소지움 더뷰 아파트
상가쪽을 걸어가고 있었다.
근데 어디선가 맛있는 냄새가 느껴겼다.
그 냄새가 어디서 나는지 두리번 거리니
떡볶당 속초교동점의 음식 냄새였다.

그래서 나는 집에 오면서 배달앱을 통해
떡볶당 속초교동점에서 음식을 주문했다.

내가 주문한 메뉴는
불맛 떡볶이 중사이즈
(순한맛, 트리플치즈+베이컨+쫄면 추가)이고,
가격은 17,500원이었다.
참고로,
배달팁은 1,000원이었고,
약 15분만에 배달이 완료되었다.

음식들이 담아져 있던 비닐봉투

내가 주문한 음식들은 비닐봉투에 담아져 있었고,
윗부분은 안심배달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었다.

비닐봉투 속 음식들

봉투 속에는 음식들이 가지런히 담아져 있었고,
손수 작성해주신 쪽지도 눈에 띄었다.

전체적인 구성

전체적인 구성은
떡볶이, 쫄면, 단무지, 쿨피스, 전단지로
이루어져 있었고,
포장상태가 아주 훌륭했다.

자필 쪽지와 서비스

나는 음식을 주문하면서
요청사항에 맛있는 냄새가 나서 주문했다고 썼는데
자필 쪽지와 음료 서비스를 보내주셨다.
생각지도 못한 서비스를 주셔서 너무 감동이었다.

쫄면

나는 떡볶이를 주문하면서 쫄면도 함께 추가했고
쫄면은 작은 용기에 따로 제공되었다.

단무지

단무지는 무료 제공이었고,
추가하거나 제외할 수 있었다.
그래서 나는 단무지를 먹기 때문에추가 요청을 했다.

뚜껑에 부착되어 있던 떡볶당 스티커

떡볶이 상자에는 커다란
떡볶당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었고,
음식이 식었으면 전자레인지에
4분 정도 돌려 먹으라고 적혀있었다.

불맛 떡볶이 중사이즈

이게 바로 불맛 떡볶이다.
뚜껑을 열자마자 불향이 확 느껴졌다.

쫄연을 섞기 전의 불맛 떡볶이

음식을 먹기 전,
쫄면을 떡볶이에 넣고 이리저리 섞어주었다.

쫄면을 섞은 후의 불맛 떡볶이

불맛 떡볶이(트리플 치즈+베이컨+쫄면 추가)의 구성은
밀떡, 어묵, 납작당면, 삶은계란,
치즈, 베이컨, 쫄면으로 이루어져 있었고,
체감상 양은 2-3인분 정도 되었다.

맛은 정말 맛있었는데 예상을 뛰어넘는 맛이었다.
그 이유는 떡볶이 국물에서
짬뽕 국물의 맛이 느껴졌기 때문이다.
진짜 맛은 있는데 예상을 못했던 맛이라 순간놀랐다.
어쨌든, 국물이 진하면서 얼큰해서 좋았고,
각 종 내용물들에도 국물이 잘 베어 있었다.
더불어 혼자서 이 많은걸 다 먹었다


🏅정리🏅

나는 오늘 떡볶당의 음식을 진짜 우연히 먹게되었는데
정말 맛있게 싹싹 긁어 먹었다.
그래서 다음에는 우리 엄마와 함께 먹어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