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마른미역을 구매하러
집 앞에 위치한 CU편의점에 다녀왔다.
그리고 나는 그곳에서 미역과 간식들을 구매했는데,
오늘은 처음으로 먹어본 과자를 리뷰해보고자 한다.
미주라 요거트 비스켓과의 첫 만남
내가 처음으로 구매해서 먹었던 과자는
미주라 요거트 비스켓이라는 제품이고,
2,000원의 가격에 판매되었다.
예전부터 미주라 제품들이
다이어트 간식으로 딱이라는 얘긴들었는데,
과자를 자주 먹는 편이 아니라서
이제야 구매해서 먹어보게 되었다.
미주라 상자에는
제품에 관한 정보들이 빼곡히 기재되어 있었는데,
핵심 내용들을 정리해보면 아래와 같다.
1) 주요 특징
4%의 저지방 요거트가 첨가된 요거트 비스켓
2) 원재료
밀가루, 해바라기씨유, 밀전분, 귀리 분말,
계란, 저지방 요거트, 탈지분유, 맥아추출물,
밀맥아, 정제소금, 팽창제 등
3) 100g 내용량 당 영양정보
칼로리 446kcal, 나트륨 287mg, 탄수화물 71g,
식이섬유 4g, 지방 15g, 단백질 8.7g 등
개인적인 생각으로
나트륨, 탄수화물, 당류, 지방의 함량이
다른 과자들과 비교해서 상대적으로 낮다고 느껴졌지만,
아무래도 밀가루로 만들어진 제품이다 보니
과한 섭취는 다이어트에 방해가 될 것 같았다.
상자를 개봉하여 내용물을 꺼내보니
과자들은 골판지와 비닐 포장지에
이중으로 꼼꼼히 포장되어 있었다.
꼼꼼한 포장 덕에 과자들은
파손 없이 온전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었고,
총 15개의 과자들로 구성되어 있었다.
미주라 요거트 비스켓의 형태는
국내에서 생산되는 버터링 과자와 살짝 유사했지만,
식감과 맛에선 확연히 차이가 있었다.
식감은 쉽게 으스러지지 않는 바삭한 식감이었으며,
맛은 고소하고 담백한 곡물 쿠키의 맛이었다.
그리고 당도는 아주 달지 않아서
쉽게 물리거나 질리지 않았다.
결론
미주라 요거트 비스켓은 내 입에 딱 맞았고,
다이어트 도중 과자를 먹고 싶을 때
종종 찾게 될 것 같다.
그리고 나트륨이나 당류 등의 수치들이 낮아서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만능 과자라고 생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