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나는 다이어트로 인해 5끼니를
잡곡밥, 닭가슴살, 오이로만 먹고있다.
몇 년 전에는 닭가슴살이 물리고 그랬는데
매 끼니마다 닭가슴살을 함께 곁들여 먹다보니
이제는 하나도 물리지 않는다.
어쨌든 20여일 동안 똑같은 식단을 먹고있는데
이상하게 오늘은 샌드위치가 너무 먹고 싶었다.
그래서 20일 동안
군것질을 하지 않았던 나를 위해(핑계)
CU편의점으로 향했다.
CU에서 구매한
삼립 프리미엄 에그 샌드위치다.
가격은 4000원으로
다른 제품들과 비교해 좀 비싸긴했지만
달걀이 듬뿍 들어가 있어서 망설임없이 구매했다
봉지 뒷쪽에 기재되어 있던 영양정보다.
칼로리는 482kcal였고,
나트륨은 1,050mg, 탄수화물은 36g,
당류는 8g, 단백질은 17g이었다.
음...
개인적으로 칼로리는 좀 높다고 느껴졌다.
웃긴 점은 어느 음식마다 칼로리가 높으면 맛있다는 것!
상자와 랩으로 이중포장된 샌드위치다.
봉지를 뜯으니 샌드위치가
상자와 랩으로 재차 포장되어 있었다.
그래서 샌드위치가 흔들리지 않는
편안함을 유지하고 있었다.
가까이서 찍은 샌드위치다.
샌드위치는 우유식빵, 치즈, 새콤한 소스,
달걀샐러드,달걀로 구성되어 있었고,
내용물들이 아주 신선했다.
그리고 양은 혼자서 먹기에 딱 좋았고,
맛은 놀라울 정도로 최고였다!
보통 달걀이 들어간 샌드위치는
텁텁한 식감이 입안을 가득 채우는데
이 샌드위치는 전혀 텁텁하지 않았고,
빵+치즈+계란+소스의 맛이 하나같이 잘 어울렸다.
솔직히, 하나 더 먹고 싶었다.
<<오늘의 글을 정리해보면>>
삼립 프리미엄 에그 샌드위치는
다음에도 또 사먹을 것 같고,
역시 믿고 먹는 삼립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