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에 우연히 CU편의점 앱을 보다가 해태제과 프리츠 하프 버터크림 스틱 제품이 2+1으로 판매된다는 정보를 접했다. 그래서 집 근처 CU편의점에서 해당 제품을 구매해 보았는데, 오늘은 프리츠 하프 버터크림 스틱을 리뷰하고자 한다.
1. 해태 프리츠 하프 버터크림 스틱 소개
해태 프리츠 하프 버터크림 스틱 제품은 글리코해태와 하프커피의 콜라보로 만들어진 제품으로써 4.38%의 발효가공버터, 19.32%의 버터향크림 등이 첨가되어 있었다. 그리고 CU편의점에서의 가격은 1팩당 1,700원이었고, 과자는 이쁘게 디자인된 종이 상자에 포장되어 있었다.
포장재의 뒷면에는 제품의 정보들이 읽기 쉽게 기재되어 있었는데, 원재료에는 밀가루, 식물성크림, 설탕, 팜유류, 안나토색소, 발효가공버터, 기타설탕 등이 포함되어 있었다. 그리고 제조원은 해태제과식품(주)였으며, 유통전문판매원은 글리코해태(주)였다.
상자의 측면에는 영양정보가 기재되어 있었고, 영양정보 중 칼로리는 180kcal, 탄수화물은 26g, 당류는 8g, 단백질은 3.3g, 지방은 7g, 나트륨은 200mg, 포화지방은 3.8g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그리고 여러 수치들이 그렇게 높지 않아서 부담 없이 먹기에 괜찮은 과자 같다고 느껴졌다.
종이 상자를 개봉하니 과자가 밀봉된 흰색의 비닐 포장재가 모습을 드러냈으며, 해당 포장재에는 "프리츠를 더 즐겁게 먹는 방법"이 프린팅되어 있었다.
비닐 포장재는 아주 쉽게 제거되었고, 그 속에는 버터크림 스틱이 부러짐 없이 가지런히 담아져 있었다. 그리고 과자의 형태는 프리츠 과자의 겉면에 버터크림과 소금 알갱이들이 묻혀진 형태였으며, 버터크림은 과자의 한쪽 면에만 입혀져 있었다. 또한 1봉지 당 스틱과자의 개수는 약 20여 개로 구성되어 있었다.
2. 양과 맛 후기
해태 프리츠 하프 버터크림 스틱의 양은 앞서 언급했듯 20여 개로 이루어져 있어서 혼자서 간단히 간식으로 먹기에 좋은 양이었고, 맛은 오도독한 식감의 밀가루 과자에 소금과 버터크림이 더해진 맛이었다. 그리고 단짠한 맛은 자극적이지 않았으며, 버터향이 느끼함 없이 솔솔 느껴져서 개인적으로 너무 만족스러웠다.
3. 정리
CU에서 구매해서 먹었던 해태 프리츠 하프 버터크림 스틱은 개인적으로 불호 없이 맛있었고, 가끔씩 재구매하여 먹을 것 같다. 그리고 단짠단짠한 맛이 아주 자극적이지 않아서 자극성 없는 과자를 원하시는 분들께 해당 제품을 적극 권해드리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