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맛집

치킨플러스 두마리 세트 후라이드 & 양념치킨 무조건 재주문 할래요!

950914 2023. 5. 15. 17:57

지난 금요일 저녁,
두마리 순살 치킨이 먹고 싶어
한 번도 먹어보지 않았던 치킨집에서
음식을 배달로 주문해서 먹어보았다.
그리고 그곳에서 주문했던 음식은
내 입에 너무나도 맛있었는데,
오늘은 내가 너무나도 맛있게 먹었던
두마리 치킨 음식점에 대해 리뷰하고자 한다.

1. 오늘 소개할 치킨집

오늘 소개할 치킨집은 바로 치킨플러스이며,
주문했던 가맹점은 속초조양점이었다.
그리고 해당 매장의 위치는 삼성스토어 속초점과
롯데하이마트 속초점 사이에 위치해 있었고,
운영시간은 매일 오후 15시부터 24시까지였다.
또한 배달시 최소 주문 금액은 12,900원이었으며,
최소 배달팁은 1,500원이었다.

2. 치킨플러스 주요 메뉴와 가격

1) 두마리같은한마리 치킨 - 21,900원
2) 가성비 갑 두마리 치킨 - 25,900원
3) 치킨 + 떡볶이 세트 - 21,400원
4) 치킨대전 플래터 - 19,900원
5) 프라임핫쵸킹 - 17,900원

3. 주문한 메뉴와 가격

 내가 기본으로 주문했던 메뉴는
가성비 갑 두마리 세트였고,
맛은 후라이드와 양념을 선택했다.
그리고 뼈와 순살 중 순살 치킨을 선택했으며,
기본 제공 음료는 콜라 대신 사이다를 택했다.
그래서 배달비 1,500원을 포함해
총 29,400원이 청구되었고,
2천원 할인 혜택이 제공되어
27,400원이 지불되었다.

4. 두마리 세트 후기

음식을 약 40분 정도 소요되어 배달되었으며,
모든 음식들은 하얀 봉투 속에 담아져 있었다.

봉투 속 음식들은 깔끔하게 포장된 후
차곡히 담아져 있었고,
용기 밖으로 새어 나온 음식은 하나도 없었다.

두마리 순살 세트의 구성은 후라이드 순살 치킨,
양념 순살 치킨, 노란 치킨무, 소금, 양념치킨소스,
허니 머스타드 드레싱, 칠성사이다 500ml로
이루어져 있었으며,
무료 서비스로 떡볶이가 제공되었다.

후라이드 치킨과 양념 치킨은
서로 다른 상자에 담아져 있었고,
치킨 상자에는 닭다리 이미지가
큼직하게 프린팅 되어 있었다.

후라이드 순살 치킨의 양은 
푸짐한 1마리의 양이었으며,
맛은 잡내 없이 겉은 바삭하면서 속은 부드러운
담백한 후라이드 치킨의 맛이었다.
또한 살코기는 신선한 다리살로만 구성되어 있어서
잡내나 퍽퍽함 없이 부드러웠고,
튀김옷에선 거부감이 느껴질 만한
특유의 향은 없었으며
두께도 얇아서 시간이 지나도 바삭함이 유지되었다.

양념 순살 치킨의 형태는
후라이드 순살 치킨에 양념이 묻혀진 후
땅콩가루가 뿌려진 형태였고,
양은 후라이드 순살 치킨의 양과 동일했다.
그리고 맛은 후라이드 치킨에
달콤한 양념 치킨 소스가 더해진 맛이었으며,
소스가 묻혀져 있었음에도 튀김옷은 상당히 바삭했다.
또한 양념 소스는 맵거나 느끼하지 않아서
순살 치킨과 잘 어우러졌고,
물림 또한 없어서 많은 양을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다만, 개인적으로 땅콩을 좋아하지 않아서 그런지
치킨 위에 뿌려졌던 땅콩가루를
골라내서 먹는 것이 더 좋았다.

무료 서비스로 떡볶이가 제공되었는데,
구성과 양이 너무나도 푸짐해서
놀라움을 감출 수 없었다.
구성은 누들떡, 치즈떡, 어묵,
대파 등으로 이루어져 있었으며,
양은 1.5-2인분 정도로 푸짐했다.
그리고 떡볶이의 맛은
간이 딱 맞는 고추장 국물 떡볶이의 맛이었고,
맵기는 신라면보다 덜 매운 정도였다.
또한 국물이 각 종 내용물들에 잘 베어져 있었으며,
국물이 맛있어서 그런지 밥까지
비벼먹고 싶을 정도였다.

기본 제공 사이드와 소스의 구성은
노란 치킨무, 소금, 양념 치킨 소스,
허니 머스타드 드레싱으로 이루어져 있었고,
노란 치킨무는 새콤아삭해서
입 속을 리프레시하기에 제격이었다.
그리고 각 종 소스들은 치킨들과
하나같이 잘 어울렸다.

두마리 세트에는 탄산음료 500ml가
기본으로 제공되었으며,
콜라와 사이다 중에서 선택이 가능하여
사이다를 선택했다.
그리고 사이다의 양은 음식을 먹으면서
홀짝홀짝 마시기에 좋은 양이었다.

5. 총평

처음으로 치킨플러스에서 주문했던
가성비 갑 두마리 세트는 구성, 양, 맛에서
모두 완벽에 가까웠으며,
음식이 신선한 재료로 깔끔하게 조리되어서 그런지
민감한 내 장은 다음날에도 완전히 멀쩡했다.
그래서 다음에도 이곳의 음식을
재주문하여 먹을 예정이고,
맛있는 두마리 순살 치킨을 드시고자 하시는 분들께
치킨플러스를 적극 권해드리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