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처음으로 청년피자라는 곳에서
음식을 배달시켜 먹었다.
내가 청년피자에서 주문했던 메뉴는
반반 오리지널 라지(바삭한허니비, 할라불고기)였고,
가격은 17,900원이었다.
더불어 배달비는 0원이었는데,
정말로 착한 가격이라 느껴졌다.
피자는 약 50분 정도 소요되어 배달되었고,
투명 비닐 봉지 속에 음식들이
깔끔하게 담아져 있었다.
오이피클, 청양마요소스, 핫소스,
파마산 치즈, 홍보물은 무료로 제공되었고,
지퍼백에 깨알같이 담아져 있었다.
피자 상자에는 개봉 방지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었다.
그래서 나는 더욱 안심하고 피자를 먹을 수 있었다.
바삭한허니비 피자와 할라불고기 피자로
이루어져 있었던 반반 오리지널 라지 피자는
비주얼부터 상당히 압도적이었다.
도우는 씬 도우의 형태라서
토핑의 맛이 제대로 느껴졌고,
밀가루 풋내는 나지 않았다.
그리고 도우의 크기와 특징으로 비추어 볼 때
이 피자는 2명이서 나누 먹기에 좋은 것 같았다.
바삭한허니비 피자는
벌집 감자튀김과 치즈 소스가
토핑으로 올라가 있었고,
감자튀김의 맛이 피자의 맛을 캐리했다.
특히, 감자튀김의 맛이
케이준 감자튀김의 맛과 상당히 유사해서
피자의 맛이 상당히 단짠단짠했다.
할라불고기 피자는
할라피뇨와 불고기가
토핑으로 올라가 있었으며,
할라피뇨의 매콤함과 불고기의 담백함이
서로 조화는 맛이었다.
무엇보다도, 할라피뇨의 매콤함 덕분에
피자가 전혀 느끼하지 않았고,
계속 끌리는 맛이었다.
추가로,
나는 두 피자 모두
청양마요 소스에 찍어 먹었는데,
피자의 맛이 더욱 향상되었다.
결론
청년피자에서 주문했던 두 종류의 피자들은
나에게 상당히 개성있는 맛이었으며,
부담없이 아주 맛있게 먹었다.
재구매 의사는 무조건 있으며,
다음에는 다른 메뉴들도 먹어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