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엄마와 함께 저녁식사를 먹기로 했다.
그래서 헬스장에서 운동을 하던 도중에
오복식당에 음식을 예약으로 포장주문했다.
1. 메뉴와 가격
장칼국수 2그릇 : 14,000원
오복김밥 1줄 : 4,000원
파무침 족발 : 100원
2. 음식 포장 상태와 전체 구성
모든 음식들은 봉투 속에 차곡차곡 담아져 있었고,
손잡이는 테이프로 꼼꼼하게 감아져 있었다.
구성은 칼국수 면과 국물, 오복김밥, 파무침 족발,
배추김치, 무생채, 청양고추로 이루어져 있었고,
모두 용기 속에 깔끔하게 담아져 있었다.
3. 장칼국수
장칼국수에는 계란 지단, 참깨,
대파, 호박 등이 내용물로 들어가 있었고,
면과 국물이 분리되어 제공되어서
집에서도 불지 않은 면을 맛볼 수 있었다.
1그릇의 양은 1-1.5인분 정도 되었고,
맛은 쫄깃한 면과 진한 장맛이 합쳐진 맛이었다.
겉으로 보기에는 조금 밍숭맹숭한 맛일 것 같았는데,
막상 먹어보니 완전 진국 그 자체였다.
4. 반찬
반찬은 배추 겉절이, 무생채, 청양고추로
구성되어 있었고,
모두 하나같이 칼국수와 잘 어울렸다.
누가 김치가 맛있으면 맛집이라 했는데,
맞는 말인 것 같다.
5. 오복김밥
오복김밥은 김, 밥, 계란, 당근,
햄, 제육, 단무지 등으로 만들어진 김밥이었고,
13조각으로 이루어져 있었다.
가격은 4,000원으로 저렴하진 않았지만,
맛은 김밥 전문점들 보다 맛있었다.
밥이 정말로 찰 졌고,
제육양념이 레알 맛있었다.
처음에는 '김밥이 다 똑같겠지.'라고 생각했었는데,
막상 먹어보니 돈주고 먹을만 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근데 여기서 더 비싸지면... 흠...
6. 파무침 족발
파무침 족발은 100원에 제공되었는데,
2명이서 나눠먹기 좋은 양이었고
새콤한 파무침과 쫄깃한 족발의 맛이
너무나도 잘 어우러졌다.
7. 결론
처음으로 오복식당의 음식을 먹어보았는데,
인생맛집이라고 느껴졌을 만큼
모든 음식이 맛있었다.
그래서 다음에는 다른 메뉴들도 먹어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