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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디저트

포스트 단백질바의 달콤하고 바삭했던 매력

어젯 밤, 운동을 마치고 집에 가다가
내가 좋아하는 샌드위치를 구매하고자
CU편의점에 들렸다.
그리고 바로 샌드위치 코너로 향했는데,
불행하게도 내가 즐겨먹는 것들이 없었다.

다른 샌드위치들을 먹을까도 생각했지만,
전혀 끌리지 않는 것들로 배를 채우긴 싫어서
간단히 프로틴바를 구매하고 나왔다.

포장지

내가 구매한 제품은
1610원의 가격이었던 포스트 단백질바다.

진열대에는 다양한 단배질바 제품들이 있었는데,
이 제품의 단백질 함량이
다른 제품들과 비교해 가장 풍부하길래
망설임 없이 구매해버렸다.

단백질 함량이 높았던 영양정보

칼로리와 당류는 각각 239kcal와 11%로써
낮은 수치는 아니었지만,
단백질은 25% 비율로 높았으며,
나트륨과 탄수화물은 11%와 6%의 비율로 낮았다.

근데 나는 개인적으로 프로틴바는
단백질 함량만 높으면 된다는 생각이라
다른 성분들은 전혀 신경쓰지 않았다.

포스트 단백질바

나는 추운 날씨였던 와중에
길거리에서 프로틴바를 먹으며 집으로 향했는데,
추위가 잠시 잊혀질 정도로 달콤하면서 바삭했다.

좀 더 자세히 말해보면,
땅콩, 아몬드, 크랜베리 등의 견과류들이
기름에 튀겨진 것 마냥 바삭한 식감에
고소한 맛을 나타냈고,
초콜릿이 단 맛을 더해줬다.
그래서 다른 쫄깃한 식감의 제품들과 비교되는
차별화된 제품이라 느껴졌다.

결론적으로,
나는 너무 맛있게 이 제품을 먹었고,
먹고나니 입천장이 조금 까져 있긴했다.
그래서 따뜻한 물이나 음료와
함께 먹는 것이 좋은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