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점심식사로
김밥킹 속초조양점에서
음식을 포장으로 주문해서 먹었다.
나는 매장에 방문하기 앞서
배민 앱을 통해 음식을 선주문했는데,
내가 주문했던 메뉴는
4천 7백원 가격의 통새우두마리김밥 1개와
4천 5백원 가격의 돈까스김밥 1개를 주문했다.
그리고 포장은 약 10-15분 내로 완료되었다.
김밥킹 속초조양점은
파도소리 횟집과 GS25 조양대로점 사이에
위치해 있었으며,
매장 앞엔 작은 주차공간이 마련되어 있었다.
매장에 들어가자마자
사장님께서는 친절히 응대해주셨고,
포장된 음식을 바로 건네주셨다.
비닐 봉투 속에는
2개의 김밥들과 젓가락들이 담아져 있었고,
김밥들은 종이 상자에 깔끔하게 포장되어 있었다.
2개의 김밥들 중에서
통새우두마리김밥을 먼저 먹어보았다.
통새우두마리김밥은
계란, 단무지, 당근, 무절임, 새우 2마리,
피클, 양배추, 오징어 먹물 밥, 김 등으로
구성되어 있었으며,
총 12조각으로 썰어져 있었다.
양은 혼자서 한끼 식사로 먹기에 좋은 양이었고,
맛은 야채김밥에 새우튀김이 더해진 맛이었다.
그리고 오징어 먹물 밥은
부담이 느껴질 만한 냄새나 맛이 나지 않았으며,
야채들도 하나같이 너무 신선했다.
무엇보다도!
새우튀김은 바로 튀겨져서 그런지
느끼함없이 겉바속촉했다.
두번째로 먹었던 김밥은 돈까스김밥이다.
돈까스김밥은 통새우두마리김밥과 마찬가지로
계란, 단무지, 당근, 무절임, 돈까스,
김, 오징어 먹물 밥, 양배추 등으로
이루어져 있었고,
총 12개로 컷팅되어 있었다.
양은 통새우두마리 김밥의 양과 동일했으며,
맛은 야채김밥에 돈까스가 더해진 맛이었다.
그리고 김밥에 들어간 야채들은
하나같이 아삭아삭 했고,
돈까스는 잡내없이 담백했다.
개인적으로, 나는 두가지 김밥 모두
우열을 가리기 힘들 정도로 맛있었고,
짜지 않아서 너무 만족스러웠다.
결론적으로
처음으로 김밥킹 속초조양점에서
음식을 주문해서 먹어보았는데,
재료도 신선하고 맛도 좋아서
빠른 시일내에 또 먹을 예정이다.
그리고 속초에서 김밥 맛집을 찾으시는 분들께
김밥킹을 적극 추천해드리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