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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뚝딱 즉석떡볶이 밀키트 조리 후기 ✓

950914 2022. 6. 14. 16:17

어제 아침,
조깅을 마치고 돌아오며
집 근처에 위치한 집밥뚝딱 매장에서
9,900원 가격의 즉석떡볶이 밀키트와
1,000원 가격의

화미 돌돌이 납작당면을 구매해왔다.

집에 돌아오자마자
봉투 속에 담겨진

제품을 하나씩 개봉해보았다.

즉석떡볶이 재료들은
플라스틱 용기에 포장되어 있었고,
추가로 구매한 돌돌이 납작당면은
비닐 포장재에 포장되어 있었다.

가수 박군의 모습과 제품명이
프린팅 된 종이의 뒷면에는
조리방법, 더 맛있게 먹는 법, 주의사항 등이
기재되어 있었는데,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다.

1) 재료
떡볶이떡, 떡볶이소스 2봉지, 어묵,
모둠야채, 사리면, 당면

2) 조리방법
(1) 떡볶이떡, 떡볶이소스, 어묵, 모둠야채를
900ml의 물과 함께 끓여준다.
(2) 물이 끓을 때 강불에서 2분간 더 끓여주고,
사리면을 넣고 2분간 더 끓여준다.
(3) 당면을 넣고 1분간 더 끓여준다.

3) 더 맛있게 먹는 법

(1) 가정마다 조리하는 조건이 다르기 때문에

취향에 따라 국물을 졸여서 먹는 것이 좋다.

(2) 남은 떡볶이 국물에

밥, 김치, 참기름 등을 넣어

볶음밥으로 만들어 먹는 것도 좋다.

 

4) 주의사항

떡과 모둠야채는 조리 전에

물에 헹궈서 사용해야 한다.

플라스틱 용기 속에 담아져 있던 구성은

떡볶이소스 2봉지, 어묵 1봉지,

떡볶이떡 3봉지, 모둠야채 1봉지,

넓은 감자면 1봉지로 이루어져 있었고,

모든 재료들은 신선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었다.

나는 돌돌이 납작당면도 넣어야 해서

떡볶이떡, 떡볶이소스, 어묵, 모둠야채,

돌돌이 납작당면이 담긴 후라이팬에

1,000ml의 물을 넣고 가스불에 끓여주었다.

물이 어느 정도 끓었을 때 라면사리를 넣었고,

약 2분 정도가 지난 후엔

감자면을 넣고 2분 더 끓여주었다.

그렇게 떡볶이는 먹음직스럽게 완성되었고,

약 3인분 정도의 떡볶이를

혼자서 천천히 먹기 시작했다.

떡볶이의 전체적인 맛은

국물이 진하면서 얼큰한

고추장 떡볶이의 맛이었는데,

흠잡을 곳 없이 내 입에 너무 맛있었다.

떡은 쫄깃, 어묵은 담백, 사리는 쫄깃했으며,

국물이 내용물에 잘 배어 있어서

조합이 정말로 좋았다.

특히, 떡볶이 국물 속에

모둠야채의 맛이 잘 우러나 있어서 

떡볶이가 전혀 느끼하지 않았다.

 

결론!

집밥뚝딱에서 구매해서 먹었던 즉석떡볶이는

떡볶이 맛집의 음식들과 견주어도 될 만큼

내 입에 아주 잘 맞았고,

혼자서 3인분을 모두 해치워 버렸다.

그만큼 아주 만족스러웠던 음식이라

재구매 의사도 무조건 있으며,

맛있는 떡볶이 밀키트를 찾고 계신 분들께

이 음식을 적극 권해드리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