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간편식을 구매하러 GS25에 방문했다.
그리고 방문 직전에 물건이 들어와서 그런지
메이플빵 3종과 피카츄 망고컵케익이
진열되어 있었는데,
이것들을 한 번도 먹어보지 못한 데다
희소성이 상당히 높아서
모두 구매하여 먹어보았다.
1. GS25 편의점에서 구매한 제품들
내가 구매한 제품은
1,500원 가격의 슬라임의 땅콩크림 소보로,
1,500원 가격의 돌의 정령의 페스츄리,
1,500원 가격의 주황버섯의 팬케이크,
3,500원 가격의 피카츄 망고컵케익으로
총 4가지였고,
가격은 총 8,000원이 지불되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피카츄 망고컵케익의 가격이
다소 높게 책정된 것 같다고 느껴졌다.
2.슬라임의 땅콩크림 소보로
슬라임의 땅콩크림 소보로는
땅콩크림이 들어간 소보로빵이었으며,
원재료로 밀가루1, 설탕, 마가린1, 밀가루2,
마가린2, 땅콩버터1, 기타설탕, 전란액,
쇼트닝1, 기타가공품1, 효모 등이 포함되어 있었다.
그리고 영양정보를 살펴보면,
열량은 393kcal, 나트륨은 250mg,
탄수화물은 45g, 지방은 21g, 콜레스테롤은 15mg,
단백질은 6g 등으로 이루어져 있었다.
땅콩크림 소보로빵은
플라스틱 용기에 담아진 후
연두색의 봉투에 포장되어 있었고,
큼지막한 소보들이 눈에 띄었다.
소보로빵 속 중간 부분에는
땅콩크림이 들어 있었는데,
한 입 베어 물어 맛을 보니
소보로빵에 땅콩크림이 더해진 맛이었다.
그리고 소보로는 촉촉달콤 빵은 폭신 고소했으며,
땅콩크림은 빵과 잘 어울리면서 달콤 고소했다.
전체적으로 내 입에는 괜찮게 느껴졌다.
해당 빵 속에는 메이플 스티커가
동봉되어 있었고,
내가 뽑았던 스티커는
타락한 시그너스라는 스티커였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게임을 안 하다 보니
이 스티커가 희소성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다.
3. 돌의 정령의 페스츄리
돌의 정령의 페스츄리는
초코 슈크림이 들어간 24겹 페스츄리 빵이었고,
원재료에는 밀가루1, 초코슈크림, 마가린1,
기타설탕, 설탕, 전란액, 식물성크림,
효모, 정제소금, 혼합제제 등이 포함되어 있었다.
그리고 1봉지당 열량은 350kcal, 나트륨은 370kcal,
탄수화물은 44g, 지방은 17g,
콜레스테롤은 10mg, 단백질은 5g이었다.
돌의 정령의 페스츄리 빵은
앞서 설명했던 제품과 마찬가지로
플라스틱 용기에 담아진 후
비닐봉지에 담아져 있었으며,
빵의 윗부분엔 흰색의 설탕과
갈색의 초코 슈크림이 뿌려져 있었다.
빵 속은 소스나 크림 없이 페스츄리로 채워져 있었는데,
맛은 쫀득 고소하면서 달콤한 초코 페스츄리의 맛이었다.
그리고 페스츄리는 소보로빵과 비교해
더 촉촉해서 그런지 쫀득한 식감이 강하게 느껴졌고,
초코 슈크림은 달콤한 초코 맛이 느껴지는
팥 앙금 같은 식감의 크림이었다.
개인적으로 초코 슈크림이 없는 것이
더 나았을 것 같았다.
해당 제품에선 마스터 로보라는
스티커가 당첨되었다.
4. 주황버섯의 팬케이크
주황버섯의 팬케이크는
메이플 시럽이 더해진 팬케이크였으며,
원재료에는 메이플버터필링, 밀가루,
설탕, 전란액, 콩기름, 우유, 물엿,
사양벌꿀, 채종유, 기타가공품 등이 포함되어 있었다.
그리고 해당 제품의 열량은 185kcal,
나트륨은 150mg, 탄수화물은 34g, 당류는 22g,
지방은 4g, 콜레스테롤은 50mg,
단백질은 3g으로 이루어져 있었다.
팬케이크도 역시 다른 제품들과 마찬가지로
포장 형태가 동일했고,
빵의 윗부분엔 주황버섯 캐릭터가 그려져 있었다.
빵의 아랫부분에는 방부제가 있었는데,
빵에 딱 붙어 있어서 섭취 시 주의가 필요했다.
주황버섯 팬케이크는 두 개의 빵 사이에
메이플 버터 필링이 채워져 있었으며,
촉촉한 상태가 유지되고 있었다.
그리고 빵의 맛은 고소한 팬케이크에
메이플 시럽 맛 잼이 더해진 맛이었는데,
전체적으로 엄청 달지 않아서
부담 없이 먹기에 괜찮았다.
이 제품에도 메이플 스티커가 동봉되어 있었는데,
매그너스라는 캐릭터 스티커가 당첨되었다.
5. 피카츄 망고컵케익
피카츄 망고컵케익은
피카츄의 얼굴이 새겨진 용기에
담아져 있었고,
그 위에는 플라스틱 뚜껑이 덮어져 있었다.
컵케익의 용기에는 다양한 정보들이 기재되어 있었다.
원재료에는 가공유크림, 망고패션잼, 전란액,
설탕, 콩기름, 밀가루, 물엿, 난황액,
가공유크림, 치즈카스타드, 글리신,
리큐르, 당류가공품 등이 포함되어 있었으며,
영양정보 중 열량은 227kcal, 나트륨은 130mg,
탄수화물은 29g, 당류는 17g, 콜레스테롤은 25mg,
지방은 11g, 단백질은 3g으로 이루어져 있었다.
플라스틱 뚜껑을 개봉하니 노란색의 크림 위에
피카츄 귀 모양의 장식과 흰색 스푼이 꽂혀 있었고,
컵케익의 아래에는 포켓몬 스티커가 동봉되어 있었다.
해당 제품을 섭취하기 앞서
스티커를 먼저 개봉했는데,
홍수몬이라는 스티커가 모습을 드러냈다.
피카츄 망고컵케익은
망고크림, 빵, 망고패션잼으로 구성되어 있었으며,
카스테라 빵에 망고맛 크림과 잼이 더해진 맛이었다.
그리고 빵은 카스테라의 형태라서
부드러우면서 촉촉했고,
크림과 잼은 망고맛이
진하게 느껴지면서 아주 달콤했다.
그래서 달콤한 망고 디저트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이 제품에 대해 호감을 표현하실 것 같았으며,
나는 진한 단맛을 선호하지 않는 편이라서
아메리카노와 함께 먹었다.
6. 여기까지
메이플빵 3종과 피카츄 망고컵케익을 리뷰해 보았다.
나는 전체적으로 이 제품들을 불호 없이 먹었고,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면 또 구매해서 먹고 싶었다.
그리고 4가지 제품들에 대해
개인적인 맛 순위를 매겨보면,
돌의 정령의 페스츄리>슬라임의 땅콩크림 소보로>
피카츄 망고컵케익>주황버섯의 팬케이크
순으로 맛있다고 느껴졌다.
혹시라도 GS25 편의점에서
해당 제품들을 발견하는 분이 계시다면,
희소성이 높은 만큼 꼭 구매해서 드셔 보셨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