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맛집

GS25 쏜살치킨 순한맛 매운맛 비교

950914 2022. 7. 29. 19:31

며칠 전,
요기요에서 GS25 쏜살치킨 메뉴에 대해
3천원 할인행사가 진행되었다.
그래서 순한맛 1마리와 매운맛 1마리를
모두 포장으로 주문했고,
금액은 총 6천원이 할인되어
1만 6천원이 청구되었다.

음식은 약 2-30분 정도 소요되어 준비되었고,
2마리의 치킨은 1마리씩 나뉘어
비닐봉지에 포장되어 있었다.
그리고 구성은 쏜살치킨 순한맛, 쏜살치킨 매운맛,
소금, 치킨무, 치킨 양념소스,
펩시 캔콜라로 이루어져 있었다.

치킨 상자의 디자인은 과거와 비교해
밝은 색으로 변경되어 있었으며,
크기는 크게 변하지 않은 것 같았다.

쏜살치킨 순한맛은
모두 가슴살 순살로 이루어진 순살치킨이었고,
양은 1.5-2인분 정도로 느껴졌다.
그리고 맛은 고소하고 담백한 순살 치킨의 맛이었는데,
순살은 가슴살로 이루어져 있었음에도
질기거나 퍽퍽하다고 느껴지지 않았으며
튀김옷도 두께감이 있었음에도
바삭바삭해서 느끼함 등의 거부감은 적었다.

쏜살치킨 매운맛은
쏜살치킨 순한맛에 초록색의 고추가
튀김옷에 더해진 형태였고,
양은 순한맛과 동일했다.
그리고 맛은 매콤한 고추맛 순살치킨의 맛이었는데,
순한맛에 고추가 더해진 맛이라
느끼함은 순한맛보다 더 적으면서
매콤함과 담백함이 극대화되었다.
또한 매운맛의 맵기는
맵찔이인 나도 먹을 수 있는 정도였다.

개인적으로,
나는 두 가지를 모두 맛있게 먹었으나,
매운맛이 더 맛있다고 느껴졌다.

치킨무는 170g의 양으로 구성되어 있었으며,
다른 치킨무들과 마찬가지로 새콤아삭했다.

조미 소금은 1개가 제공되었고,
두 가지 치킨 모두 기본적으로 간이 되어 있어서
크게 필요하다고 느끼진 않았지만
찍어 먹으니 짭조름한 맛이 매력적으로 느껴졌다.

치킨 양념소스는 1마리 당 1개가 제공되었으며,
치킨 1마리를 모두 찍어 먹기에 조금 부족했다.
그리고 맛은 누구나 아는
달콤한 양념치킨 소스의 맛이었고,
느끼함이 없어서 계속 손이 가는 맛이었다.

치킨 1마리당 190ml의 펩시 캔콜라가 제공되었으며,
입가심 용으로 딱 좋은 양인 것 같았다.
그리고 나는 콜라를 좋아하지 않아서
바로 냉장고에 보관해 놓았다.

여기까지,

GS25에서 구매해서 먹었던
쏜살치킨 순한맛과 매운맛에 대해 리뷰해보았다.
매운맛이 몸속에서 다소 맵게 느껴졌는지
그다음 날 화장실과 친구를 맺긴 했지만,
나는 후회 없이 맛있게 먹었다.
그래서 다음에도 종종 구매해서 먹을 것 같고,
치킨값 2-3만원 시대와 비교해
정말로 착한 가격의 치킨이라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