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2017년부터 운영을 시작한 케이뱅크는 KT의 자회사이자 1금융권에 속하는 대한민국 최초의 인터넷 전문 은행이다. 그리고 케뱅은 입출금통장, 예금, 적금, 대출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최근 코스피 상장을 위한 예비 심사에 통과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오늘은 케이뱅크라는 회사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한다.
2. 케이뱅크에서 제공되고 있는 서비스
1) 예적금 서비스
- 연 0.1%의 이자가 지급되는 MY 입출금통장
- 연 2.30%의 이자가 지급되는 플러스박스(기분통장)
- 최고 연 3.50%의 이자가 지급되는 챌린지박스
- 12개월 기준 연 3.50%의 이자가 지급되는 코드K 정기예금
- 12개월 기준 연 10.00%의 이자가 지급되는 코드K 자유적금
- 12개월 기준 연 3.90%의 이자가 지급되는 주거래우대 자유적금
- 12개월 기준 연 10.00%의 이자가 지급되는 핫딜적금 X 우리카드
2) 대출 서비스
- 최저 연 4.48%의 이자 및 최대 한도 3억원 까지 가능한 신용대출
- 최저 연 4.37%의 이자 및 최대 한도 10억원 까지 가능한 아파트담보대출
- 최저 연 5.07%의 이자 및 최대 한도 2억원 까지 가능한 마이너스 통장
- 최저 연 3.57%의 이자 및 최대 한도 2억 2천 2백만원 까지 가능한 전세대출
- 최저 연 6.22%의 이자 및 최대 한도 3백만원 까지 가능한 비상금대출
- 연 4.70%의 이자 및 최대 한도 3천만원 까지 가능한 사장님 대출(보증서)
- 최대 한도 5천만원 까지 가능한 예적금 담보대출
- 최저 연 7.15%의 이자 및 최대 한도 2천만원 까지 가능한 사잇돌 대출
- 최저 연 4.27%의 이자 및 최대 한도 1억원 까지 가능한 사장님 신용대출
3) 카드 서비스
- 케이뱅크 삼성iD카드
- 케이뱅크 SIMPLE카드
- 케이뱅크 롯데카드
- 플러스 체크카드
- KT멤버십 더블혜택 체크카드
4) 기타
이외에도 제휴보험, 내 신용관리, 공과금납부, 계좌이동 서비스, 해외송금, 코인 실명계좌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
3.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재무상태
1) 자산현황
- 2017년 12월 : 1조 3511억 1천여만원
- 2018년 12월 : 2조 1846억 6천여만원
- 2019년 12월 : 2조 5586억 3천여만원
- 2020년 12월 : 4조 3311억 2천여만원
- 2021년 12월 : 13조 3335억 6천여만원
2) 부채현황 및 부채비율
- 2017년 12월 : 1조 1173억 3천여만원, 477.9%
- 2018년 12월 : 1조 9045억 7천여만원, 680%
- 2019년 12월 : 2조 3541억 6천여만원, 1,151%
- 2020년 12월 : 3조 8422억 9천여만원, 786%
- 2021년 12월 : 11조 5955억여원, 667.1%
3) 자본현황
- 2017년 12월 : 2337억 8천여만원
- 2018년 12월 : 2800억 8천여만원
- 2019년 12월 : 2044억 7천여만원
- 2020년 12월 : 4888억 3천여만원
- 2021년 12월 : 1조 7380억 6천여만원
4) 영업이익 및 영업이익률
- 2017년 12월 : -837억 4천여만원, -362.3%
- 2018년 12월 : -796억 7천여만원, -118.8%
- 2019년 12월 : -1007억 7천여만원, -107.9%
- 2020년 12월 : -1054억 3천여만원, -131.5%
- 2021년 12월 : 244억 9천여만원, 8.5%
5) 순이익
- 2017년 12월 : -837억 9천여만원
- 2018년 12월 : -796억 7천여만원
- 2019년 12월 : -1007억 7천여만원
- 2020년 12월 : -1053억 7천여만원
- 2021년 12월 : 225억 5천여만원
추가로, 케이뱅크는 올해 1분기 약245억원의 잠정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며 지속적인 실적 개선을 보여주고 있다.
4. 비상장 기준 추정 시가총액 및 1주당 가격
현재 비상장 기준 추정 약 4조원대 이며, 1주당 가격은 2022년 9월 22일 기준 11,500원이다. 그리고 주가는 2022년 3월 3일 23,400원의 고점을 기록한 후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그에 대한 원인은 금리 인상 등으로 인한 투심 악화가 크게 작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상장 후 기업가치가 어떻게 평가될지는 가봐야 알 것 같고, 개인적으로 소액의 케이뱅크 주식을 보유한 나로선 상황이 좋아지길 바랄 뿐이다.
5. 마무리
케이뱅크는 아직 수십년 이어져온 은행이 아니기에 갈 길이 멀다고 본다. 그리고 사람들은 한 번 이용하기 시작한 은행을 쉽게 바꾸지 않기 때문에, 케이뱅크가 더욱 앞서 가기 위해서는 고객의 입장에서 어디에서 경험하지 못한 다양하고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