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저녁, 과자를 구매하러 CU편의점에 방문했다.
그리고 버터링 딥초코와 빼빼로를
집어 들고 계산대로 향했는데,
계산대 옆 빵 코너에 케로로빵이 진열되어 있길래
고민 없이 과자들과 함께 구매했다.
그래서 오늘은 해당 제품을 리뷰하고자 한다.
내가 구매했던 케로로빵은
쿠루루의 치즈케이크였으며,
포장지의 전면엔 쿠루루의 캐릭터가
큼직하게 프린팅 되어 있었다.
그리고 쿠루루빵의 가격은 1,500원이었는데,
제품별로 가격 차이가 존재하는 것 같았다.
포장지의 후면엔 제품 정보들이
깨알같이 기재되어 있었는데
지금부터 하나씩 들여다보자.
제품명은 심플하게 치즈케이크였고,
유통업체는 롯데제과, 제조업체는 유성씨앤에프였다.
그리고 내포장 재질은
폴리프로필렌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원재료에는 국산 전란액, 설탕, 밀가루, 쇼트닝,
자연치즈, D-소비톨액, 가공유크림,
혼합제제1, 혼합제제2, 혼합제제3,
정제소금 등이 포함되어 있었으며,
밀, 우유, 대두, 달걀이 함유되어
해당 식품에 대한 알레르기 보유자는
섭취 시 주의가 필요했다.
개봉 후 남은 제품은
밀봉된 채로 냉동보관되어야 했으며,
영양정보 중 열량은 256kcal,
나트륨은 100mg, 탄수화물은 33g, 당류는 20g,
지방은 12g, 콜레스테롤은 105g,
단백질은 4g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봉투 속에는 치즈케이크, 스티커, 산소 흡수제가
파손 없이 온전한 상태로 담아져 있었고,
곧바로 접시에 옮겨 놓았다.
치즈케이크는 길쭉한 형태의 빵이었으며,
빵의 아래 부분에는 유산지가 부착되어 있었다.
그리고 빵의 맛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아는 맛인
달콤하면서 진한 치즈케이크의 맛이었고,
식감은 촉촉 폭신하면서 입 안에서 녹 듯이 사라졌다.
개인적으로,
쿠루루의 치즈케이크는 내 입 맛에 딱이었으며,
아이들 간식으로도 안성맞춤인 것 같았다.
빵을 다 섭취한 후 스티커를 개봉해보았고,
82종의 스티커 중 내가 당첨된 스티커는
'60번 보드 케로로'스티커였다.
그리고 스티커를 보니 어린 시절에 동생과 함께
간식을 먹으며 케로로를 보았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올랐다.
<정리>
CU편의점에서 구매해서 먹어보았던
롯데제과의 케로로빵 쿠루루의 치즈케이크는
불호가 없었을 정도로 내 입에 잘 맞았고,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드시기에 괜찮을 것 같았다.
그리고 스티커를 뽑는 재미도 있어서
다시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으면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