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에는 식욕이 상당히 증가하는 것 같다.
아무리 절제를 하려고 마음을 먹어도
음식의 유혹을 쉽게 끊을 수 없는데,
며칠 전엔 치즈케이크 한판을 한 번에 먹어 보고 싶었다.
그래서 운동을 마친 후 노브랜드 매장에서
치즈크림케이크 한 판을 구매해 왔다.
노브랜드 치즈크림케익은 냉동 코너에 진열되어 있었고,
한 판의 가격은 9,970원으로 상당히 저렴했다.
그리고 해당 제품은 종이박스에 포장되어 있었다.
노브랜드 치즈크림케익의 전체 중량은 590g이었으며,
케익에는 42.97%의 크림치즈와
18.8%의 식물성크림 등이 포함되어 있었다.
제품의 원재료에는 크림치즈, 식물성크림,
전란액, 설탕, 밀가루, 쇼트닝, 전분, 마가린,
우유 등이 포함되어 있었고,
100g 당 영양정보 중
칼로리는 320kcal, 단백질은 5g,
탄수화물은 25g, 지방은 22g, 나트륨은 300mg,
콜레스테롤은 175 mg으로 이루어져 있었다.
그리고 냉동 상태의 케익을
해동 및 섭취하는 방법에는 2가지가 있었는데,
상온에서 1시간 정도 해동하여 먹거나
냉장고에서 3시간 정도 해동하여 먹으면 된다.
추가로 해동된 케익은 다시 재냉동하면 안 된다고 한다.
상자의 입구에는 테이프 등이 부착되어 있지 않아
상자를 쉽게 개봉할 수 있었다.
상자 속 치즈크림케이크는
비닐로 감싸져 있었고,
케이크는 찌그러지거나 뭉개짐 없이
꽝꽝 언 상태로 유지되고 있었다.
치즈크림케익의 모양은 짧은 원기둥의 모양이었으며,
맨 아랫부분은 빵, 중간 부분은 치즈,
윗부분은 구워진 치즈로 이루어져 있었다.
그리고 해당 케익의 양은 4-5명이서
나누어 먹어도 충분할 정도의 양이었는데,
나는 혼자서 한판을 클리어했다.
노브랜드 치즈크림케익의 전체적인 맛은
부드러우면서 촉촉한 크림치즈 케익의 맛이었고,
카페에서 먹는 치즈케익의 맛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그리고 아랫부분의 빵은 카스텔라처럼
촉촉 부드러우면서 고소했으며,
치즈는 느끼함 없이 달콤꾸덕했다.
개인적으로 9,970원의 가격에
퀄리티 좋은 케익을 먹을 수 있어서 너무 만족스러웠다.
<총평>
노브랜드에서 구매해서 먹었던 치즈크림케익은
양, 가격, 맛 모두 우수하다고 느꼈고,
추후 재구매 의사도 무조건 있다.
그래서 치즈크림케익을 집에 쟁여놓고자 하시는 분들께
해당 제품을 추천드리고 싶으며,
앞으로 단종되지 않는 제품이 되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