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친구를 만나기 위해 서울에 다녀왔다.
그리고 친구가 일하고 있는 홍대 카페에도 다녀왔는데,
오늘은 홍대입구역에 위치한
골든크레마 카페에 대해서 리뷰하고자 한다.
1. 골든크레마 매장 소개
골든크레마 카페는 홍대입구역
9번 출구 쪽에 위치해 있었으며,
총 3개 층수(2층-4층)로 이루어진 카페로써
작지 않은 규모의 매장이었다.
그리고 별도의 주차시설은 없었고,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 30분까지였다.
매장의 2층은 카운터와 좌석들로 구성되어 있었으며,
3층과 4층은 좌석들로 이루어져 있었다.
그리고 전체적인 인테리어에선
약간의 세월감이 느껴졌고,
많은 수의 좌석들은 좁지 않게 배치되어 있었다.
참고로, 나는 4층에 자리를 잡고 앉아있다가
마감 1시간 전쯤 3층으로 자리를 옮겼다.
2. 주문한 메뉴와 가격
내가 주문했던 메뉴는
7천원 가격의 허니브레드와
5천5백원 가격의 아이스 아메리카노였고,
모든 음식들은 상당히 빠르게
준비되어 제공되었다.
3. 브레드 & 아메리카노 후기
허니브레드의 구성은
식빵, 생크림, 카라멜 시럽, 초코시럽 등으로
이루어져 있었으며,
양은 혼자보다는 둘이서 먹기에 좋은 양이었다.
그리고 전체적인 맛은 달콤 촉촉한
카라멜 초코 생크림 브레드의 맛이었는데,
워낙 달콤해서 커피와 함께 먹기에 괜찮았다.
그리고 빵은 질김 없이 촉촉했고,
생크림은 느끼함 없이 달콤 부드러웠다.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매장에서
직접 로스팅한 원두가 사용되었으며,
양은 라지 사이즈 정도의 양이었다.
그리고 전체적인 맛은 묵직한 바디감이 더해진
고소한 아메리카노의 맛이었고,
산미는 거의 느껴지지 않았다.
또한 탄맛도 느껴지지 않아서
부담 없이 마시기에 너무 괜찮았다.
4. 총평
골든크레마 카페에서 1-2시간 정도
음식을 먹으며 노트북을 하다가 나왔는데,
분위기가 전반적으로 차분해서
혼자서도 불편함 없이 머물 수 있었다.
그리고 음료의 맛이 너무나 괜찮았어서
기회가 되면 또 방문하고 싶으며,
괜찮은 커피 맛을 경험할 수 있는
홍대 카페를 찾고 계신 분이 계시다면
골든크레마를 추천드리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