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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스파게티 배달 맛집! 돼지게티 <혼자라도 푸짐하게> 솔직 후기

950914 2023. 2. 6. 14:14

지난 토요일은 아침부터 컨디션이 좋지 않아

집에서 아무것도 먹지 않은 채 쉬고 있었다.

그리고 저녁부터 식욕이 다시 상승하기 시작했는데,

갑자기 스파게티가 먹고 싶길래

배민에서 후기가 좋았던 스파게티 집에서

음식을 주문해서 먹어보았다.

그래서 이 번 글에서는

돼지게티 속초점에서 배달시켜 먹었던

음식을 자세히 리뷰하고자 한다.

 

1. 돼지게티 속초점 정보

돼지게티 속초점은 샵인샵 형태의 매장이었으며,

후기 평점은 5점 만점에 4.9점으로 상당히 우수했다.

그리고 평일과 토요일의 운영시간은

오후 2시부터 오후 11시 30분까지였고,

일요일의 운영시간은 오후 2시부터 오후 11시까지였다.

또한 최소주문금액은 1만원이었으며,

배달팁은 최소 2,500원부터 시작이었다.

 

2. 돼지게티에서 선택한 메뉴

돼지게티에서의 주문이 처음이었던 나는

메뉴 고민을 할 수밖에 없었는데,

혼자서 먹기에 16,900원 가격의

<혼자라도 푸짐하게>라는 메뉴가 

가장 적합한 것 같아서 해당 메뉴를 택하게 되었다.

그리고 스파게티 선택 메뉴 중 국물게티 2인을 선택했고,

매운맛은 기본맛, 사이드 선택은 셀프주먹밥을 선택했다.

 

3. 혼자라도 푸짐하게 후기

음식은 대략 30분 정도 소요되어 배달되었으며,

플라스틱 용기에 깔끔히 포장된 후

비닐봉지에 담아져 있었다.

그리고 기사님의 빠른 배달 덕분에

음식들은 따뜻함을 넘어 뜨거운 상태였다.

혼자라도 푸짐하게 메뉴의 전체 구성은 스파게티,

셀프주먹밥, 오이 무피클, 비닐장갑으로 이루어져 있었고,

플라스틱 용기에서 흘러나온 음식은 전혀 없었다.

그리고 용기의 뚜껑을 개봉하니

먹음직스러운 음식들이 모습을 드러냈다.

국물게티 2인의 토핑들은

상당히 이쁘게 올려져 있었으며,

음식의 전체 구성은 스파게티 면, 버섯, 페페로니,

치즈, 파슬리, 비엔나 소시지, 양파, 펜네 등으로

다양하게 이루어져 있었다.

그리고 페페로니 5개가 서비스로 더 제공되었다.

스파게티의 양은 혼자선 배부르게

둘이선 적당하게 먹기에 좋은 양이었고,

전체적인 맛은 매콤하면서 새콤달콤한

토마토 스파게티의 맛이었다.

그리고 모든 식재료들은 신선하면서 잘 익혀져 있었으며,

간은 내 입에 짜지 않으면서 딱 맞았다.

또한 맵기는 신라면보다 조금 더 매운 맵기였는데,

속이 아플 정도의 맵기는 아니었어서

맵찔이인 나도 "쓰읍~"거리면서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해당 메뉴는 개인적으로

'왜 이제야 이 음식을 먹어본 거지?'라는

생각이 들었을 정도로 내 입에 잘 맞았다.

셀프주먹밥은 쌀밥, 김가루, 깨가루,

흰색 소스 등으로 구성되어 있었고,

양은 밥 2그릇 정도의 양이었다.

그리고 주먹밥의 맛은 짭조름하면서

고소한 김가루밥의 맛이었으며,

간은 맹숭맹숭하지 않아서

별도의 소스가 필요하다고 느껴지지 않았다.

나는 셀프주먹밥을 스파게티 소스에도

찍어서 먹어보았는데,

소스의 매콤 새콤달콤한 맛이 주먹밥과 잘 어우러졌다.

그래서 남은 스파게티 소스에

주먹밥을 완전히 비벼서 먹었다.

기본 사이드로 제공된 오이 무피클은

절임무와 오이로 이루어져 있었고,

새콤 아삭해서 매운맛을 해소시키기에 제격이었다.

 

4. 총평

돼지게티 속초점에서 배달로 주문해서 먹었던

혼자라도 푸짐하게 메뉴는

구성, 양, 맛에서 모두 만족스러웠으며,

그다음 날에도 돼지게티가 또 생각나길래

똑같은 메뉴를 재주문해서 먹었다.

그래서 앞으로 종종 돼지게티에서

음식을 주문해서 먹을 예정이고,

 속초 스파게티 배달 맛집을 찾고 계신 분이 계시다면

돼지게티 속초점을 적극 추천해드리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