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디저트

카페 파스쿠찌에서 꼭 먹어봐야 하는 파인 리모네 케이크 아포가또 아이스 아메리카노

950914 2023. 5. 18. 06:51

최근 카페 파스쿠찌에서
꼭 먹어보고 싶은 케이크가 있었다.
하지만 매장에 방문할 때마다
해당 제품의 재고는 소진된 상태였는데,
드디어 지난 일요일에 해당 제품은
구매해서 먹어볼 수 있었다.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지난 일요일
카페 파스쿠찌에서 먹었던 음식들을
하나씩 이야기해 보고자 한다.

1. 주문한 메뉴

1. 파인 리모네 케이크 - 6,400원
2. 아포가또 - 5,500원
3. 아이스 아메리카노 라지 - 5,000원

2. 해피포인트 적립률

카페 파스쿠찌는 SPC에 소속된 계열사라서
제품 결제 시 해피포인트가 적립되었으며,
주문 방식에 따라 포인트 적립률엔 차이가 있었다.
다시 말해 키오스크 결제 시
5%의 해피포인트가 적립되었고,
직원을 통한 카운터 결제 시
0.1%의 해피포인트가 적립되었다.
그리고 나는 키오스크를 이용해
16,900원의 금액을 결제해서
5%에 해당하는 845 해피포인트가 적립되었다.

3. 케이크, 아포가또, 아메리카노 후기

우리가 주문했던 메뉴는
주문이 밀려서 그런지
제공되는 데까지 약 10-15분 정도 소요되었으며,
모든 음식들은 하나의 쟁반 위에
깔끔하게 세팅되어 있었다.

파인 리모네 케이크

정말 너무나도 먹어보고 싶었던
파인 리모네 케이크는
화이트 가나슈 크림, 레몬 생크림, 파인애플 퓨레,
레몬, 초콜릿 등으로 구성되어 있었고,
케이크에선 진한 레몬 향이 풍겨졌다.
그리고 양은 조각케이크의 크기라서
혼자나 둘이서 나누어 먹기에
적당한 양이었으며,
맛은 새콤달콤한 레몬과 파인애플의 맛이
진하게 느껴지는 크림 케이크의 맛이었다.
또한 시트와 크림에선 모두
진한 레몬맛이 느껴지면서 촉촉했고,
파인애플 퓨레는 달콤하면서 식감이 살아있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케이크를 너무 맛있게 먹었으며,
케이크 주문 시 무료로 제공된
달콤한 딸기 1개도 맛있게 먹었다.

아포가또

아포가또는 젤라또와 에스프레소로 구성되어 있었고,
양은 젤라또 2스쿱으로써
혼자서 먹기에 좋은 양이었다.
그리고 맛은 묵직한 바디감의 에스프레소와
달콤 쫀득한 젤라또가 합쳐진 맛이었으며,
이 둘의 조합은 괴리감 없이 잘 어우러졌다.
또한 젤라또는 천일염으로 제조되어서 그런지
단맛이 맛있게 극대화되어 있었고,
에스프레소는 탄 맛 없이 고소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라지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에스프레소,
물, 얼음으로 구성되어 있었으며,
내가 주문했던 라지 사이즈의 양은
470ml로써 혼자서 부족함 없이
마시기에 적당한 양이었다.
그리고 맛은 산미 없이 바디감이 더해진
아이스 아메리카노의 맛이었고,
에스프레소의 맛이 워낙 진해서 그런지
진하면서 깊은 아메리카노의 맛을 경험할 수 있었다.

4. 총평

파스쿠찌 카페의 경우
내가 최근에 가장 많이 방문했던 카페 중 한 곳인데,
매장에 방문할 때마다 최상의 만족감을 경험했다.
그리고 이번에 구매해서 먹었던
파인 리모네 케이크, 아포가또, 아이스 아메리카노도
내 입에 너무나도 잘 맞았고,
기회가 된다면 다음에도 똑같은 메뉴를
재구매하여 섭취할 예정이다.
그래서 이 글을 보시는 분들께
해당 음식들을 드셔보시길 권해드리고 싶으며,
이에 더해 해피포인트 적립 혜택도
빠짐없이 누리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