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이마트 앱에서
오프라인 매장에서만 이용가능한
8,000원 상당의 e머니가 지급되었다.
이 이머니는 이벤트로 지급된 것이라서
사용기한은 이번달 까지였다.
그래서 나는 평소에 필요로 했던
골프 양말을 구매하러 이마트로 향했다.
장소에 도착하자마자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2층 매장으로 향했고,
브랜드 양말들을 모아놓은 코너가
별도로 마련되어 있었다.
양말 코너에는 직원분이 없어서
물건을 편하게 고를 수 있었고,
나는 원하는 제품을 구매할 수 있었다.
내가 고심끝에 고른 제품은 나이키 골프 양말이다.
한 묶음 당 2족으로 구성되어 있었으며,
가격은 9,980원이었다.
그리고 나는 e머니 8천원을 이용해
1,980원만 카카오페이머니로 결제했다.
포장지의 전면을 살펴보니
남성전용 골프 양말이었고,
라지사이즈에 26cm였다.
포장지의 뒷 부분에는 바코드와
세탁시 유의 사항 등이 기재되어 있었는데,
염소 표백제 사용이나 삶는 방식의 세탁은
하지말라고 적혀 있었다.
나는 개인적으로 찬물 세탁만 돌리는 사람이라서
딱히 걱정할 요소는 없었다.
집에 도착해서
겉부분에 부착되어 있던 포장지를 제거했고,
내 발에 양말을 바로 착용해보았다.
이 번에 구매한 나이키 양말은
두께가 아주 두껍지도 얇지도 않아서
사계절용으로 착용하기에 제격이었고,
발가락 쪽에도 구멍이 덜 생길 것 같았다.
그리고 소재는 상당히 부드러웠으며,
디자인은 트렌디하게 이뻐서
트레이닝 바지와 너무나도 잘 어울렸다.
뭔가 이런 디자인의 양말은
트레이닝복의 코디가 국룰인 것 같다.
글을 정리해보면,
이마트에서는 다양한 디자인의
양말들이 판매되고 있었으며,
나이키 양말도 진열되어 있었다.
그 중에서 골랐던 기다란 골프 양말은
내 취향에 딱 맞았고 너무 만족스러웠다.
그래서 당분간은 이 양말에 걸맞는 옷을
골라서 입을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