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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뷰티

닥터자르트 세라마이딘 바디워시+바디로션 구매 리뷰

며칠 전, 인스타그램 스토리에서
닥터자르트 광고를 보게 되었다.
광고의 내용은 할인 판매와 관련된 내용이었는데,
신규 회원 2,000명을 대상으로
바디워시 제품을 990원에 판매한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나는 그 즉시 가입을 하고

2만 4천원이었던 

세라마이딘 바디워시 스페셜 에디션을
23,010원이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했다.

닥터자르트 택배 배송 상자

나는 제품을 2021년 12월 1일에 구매했고,
그다음 날인 2일에 집으로 배송 완료되었다.

 

상자에는 군더더기 없이

Dr.Jart+라는 문구가 큼직하게 적혀 있었다.

상자 속

상자를 조심스럽게 열어보니

친환경 포장 방식이 눈에 확 들어왔다.

 

제품은 친환경 벌집 완충재 속에 감싸져 있었고,
빈 공간은 제품이 흔들리지 않도록
구겨진 종이가 채워져 있었다.

환경까지 생각한 닥터자르트! 칭찬해~

벌집 포장재에 감싸져 있던 제품

벌집 포장재는 생각보다 엄청 폭신했고,
그 덕분에 갓 구운 빵 같은 제품이

내 손안에 들어오게 되었다.

세라마이딘 바디워시 스페셜 에디션 앞면
세라마이딘 바디워시 스페셜 에디션 뒷면

제품이 포장되어 있던 플라스틱 상자에는

여러 정보들이 빼곡히 적혀 있었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건조한 피부에 적합한 보습 제품이었고,
독자적인 세라마이드 복합체가
100ppm이나 함유되어 있었다.

여기서 잠깐!
나는 세라마이드라는 단어의 의미를 알지 못해서
포털에 검색해 보았는데,
이 것은 지질막을 이루는 성분 중 하나이며
피부의 수분을 유지시키면서
유해물질을 막아준다고 한다.

플라스틱 상자 속

플라스틱 상자를 열어보니

250ml의 바디워시와 30ml의 바디로션
으로 구성되어 있었으며,
이 둘은 플라스틱으로 딱 고정되어 있었다.

바디워시 앞면
바디워시 뒷면

바디워시 통은 한 손에 딱 잡히는 사이즈였고,

용량은 아주 많지도 적지도 않은 정도였다.

 

노란색 색상에 각진 디자인이었던 통은
병아리나 오리처럼 귀엽게 느껴졌으며,

어느 인테리어에 놓아도 이쁠 것 같았다.

펌프

용기의 상단에는 펌프가 위치해 있었는데,

적당량의 내용물을 쉽게 덜어낼 수 있었고
필요에 따라 잠그고 여는 것이 가능해서

휴대하며 갖고 다니기에 괜찮을 것 같았다.

손등에 짜놓은 바디워시

바디워시 내용물의 색상은
투명과 흰색의 딱 중간 정도였으며,
향은 개인적인 느낌상 베이비로션과 레몬의 향이
은은하게 섞여진 것 같았다.

 

샤워타월과 함께 사용했을 때
거품은 아주 많지도 아주 적지도 않게 발생했고,

몸에서 뽀드득한 형태로

은은하게 향기를 풍기며 씻겨나갔다.

개인적으로 사용 후에

몸이 미끌거리지 않아서 너무 만족스러웠다.

바디로션 앞면
바디로션 뒷면

세라마이딘 바디로션은 증정용이라서

30ml의 용량의 작은 사이즈였다.

입구에 부착되어 있던 은박씰

뚜껑을 열어보니 내용물이 나오는 입구에는

은박씰이 부착되어 있었고,

바로 가차없이 제거해버렸다.

손등에 짜놓은 바디로션

바디로션 내용물의 색은 흰색이었고,

향은 워시와 유사했다.

 

나는 로션을 손 등에 살짝 짜서 발라봤는데,

피부에 미끄러움 없이 촉촉하게 흡수되면서

향이 은은하게 주변으로 퍼져나갔다.

사실상 나는 미끄러운 촉감이 싫어서

바디로션 제품을 사용하지 않았지만,

이 제품은 촉촉함에만 초점이 맞추어져 있어서

사용하는데 거부감이 없었다.

 

이번 후기글을 마무리해보면,

바디워시와 바디로션 모두

직접 사용해 보았을 때

치명적인 단점이 없다고 보았으며

매일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다.

그래서 제품을 다 쓴 후에도

다시 구매해서 사용할 의향이 아주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