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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 샌드위치는 단연코 에그드랍이 최고!

950914 2021. 12. 17. 14:25

어제, 요기요에서 에그드랍 할인행사가 진행되었다.

12,000원 이상 구매시 5천원이 자동으로 할인됬으며,

요기패스 할인과 쿠폰 할인도

중복으로 적용할 수 있었다.

그래서 나는 포장예약으로

에그드랍 속초조양점에서 샌드위치를 주문했다.

 

내가 주문한 메뉴는 다음과 같다.

1) 갈릭 베이컨 치즈 샌드위치

- 가격 : 5,600원

- 치즈 스크램블 추가 : 500원

- 치즈 1장 추가 : 500원

2) 아메리칸 햄 치즈 샌드위치

- 가격 : 4,900원

-  브리오슈번으로 빵 변경 : 500원

그래서 상품합계는 총 12,000원이었고,

실 결제금액은 8천원이 할인되어 4천원이었다.

외부

예약시간에 맞추어 매장을 방문했고,

내가 주문했던 메뉴는

이미 포장까지 완료되어 있었다.

그래서 나는 기다림없이

물건을 바로 수령해서 나올 수 있었다.

에그드랍 쇼핑백

샌드위치들은 종이 쇼핑백에 담아져 있었고,

쇼핑백의 디자인에선 트렌디함이 묻어났다.

쇼핑백 속

쇼핑백 속에는 내가 주문한 샌드위치 2개와

물티슈 2장이 가지런히 담아져 있었고,

샌드위치를 살짝 만져보니 

갓 조리된 후라 열기가 남아있었다.

갈릭 베이컨 치즈 샌드위치

집에 도착하자마자

샌드위치를 하나씩 개봉해서 먹기 시작했다.

 

첫 번째로 먹었던 샌드위치는

치즈 스크램블과 치즈가 추가된

갈릭 베이컨 치즈 샌드위치이고,

촉촉한 버터갈릭빵 속에

스크램블 에그, 베이컨, 아메리칸 치즈 등이

토핑으로 들어가 있었다.

 

양은 한끼 식사로 먹기에 충분한 정도였고,

맛은 치즈와 버터갈릭의 맛이 강한 

촉촉한 계란 샌드위치의 맛이었다.

그래서 전체적으로 고소하고 담백했으며,

아메리카노와 함께 먹으니

버터의 느끼함도 하나도 느껴지지 않았다.

아메리칸 햄 치즈 샌드위치

두번째로 먹었던 샌드위치는

브리오슈번으로 변경했던

아메리칸 햄 치즈 샌드위치인데,

브리오슈번 사이에

아메리칸 치즈, 스모크햄, 스크램블 에그 등이

토핑으로 푸짐하게 들어가 있었다.

 

양은 토핑을 따로 추가한 것이 없어서

앞서 먹었던 샌드위치보다 사이즈가 살짝 작았지만

혼자서 만족스럽게 먹을 수 있는 정도였고,

맛은 햄, 치즈, 브리오슈번의 맛이 강렬했던

계란 샌드위치의 맛이었다.

좀 더 자세히 말해보면,

빵은 일반 식빵보다 훨씬 고소했고,

치즈도 입에서 아주 진하게 느껴졌다.

 

개인적으로,

둘 다 내입에 아주 잘 맞았지만,

두 번째로 먹었던

아메리칸 햄 치즈 샌드위치가

내 마음을 완전 심쿵하게 만들었다.

 

결과적으로,

엄청 저렴한 가격으로

고퀄리티의 샌드위치를 맛있게 먹을 수 있었고,

다음에는 할인이 적용되지 않더라도

다른 메뉴들도 먹어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