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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설록 트로피컬 블랙티, 귤꽃향을 품은 우잣담, 프리미엄 녹차와플 후기

950914 2022. 2. 23. 15:37

몇 달 전, 카카오톡 구독ON에서
오설록 제품에 대해 선착순 1,000명 한정으로
2개월간 100원에 제공되는 이벤트가 진행되었다.

운이 좋게도 나는 1,000명 안에 들어갔고,
얼마 후에 오설록 제품이 집으로 배송되었다.

제품은 오설록 전용 택배상자에 담아져서 배송되었고,
상자에선 파손된 부분을 찾아볼 수 없었다.

상자를 열어보니
빈 공간엔 비닐 에어캡 대신
종이 완충재가 채워져 있었으며,
환경까지 고려되었다는 것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종이 완충재를 제거하니
프리미엄 녹차와플, 트로피컬 블랙티,
귤꽃향을 품은 우잣담이 모습을 드러냈다.

프리미엄 녹차와플이 포장되어 있던 상자에는
제품에 관한 정보들이 기재되어 있었는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특징

말차와 버터가 어우러진 녹차와플


2) 원재료
밀가루, 설탕, 쌀가루, 가공버터, 녹차가루,
정제소금, 전란액, 레시틴, 제일인산칼슘 등

3) 총 내용량 당 영양정보
열량-350kcal
나트륨-180mg(9%)
탄수화물-50g(15%)
당류-21g(21%)
지방-15g(28%)
콜레스테롤-15mg(5%)
단백질-4g(7%)

상자를 개봉하니
4봉지의 녹차와플이 늘어있었고,
나는 바로 1봉지를 개봉하여 먹어보았다.

한 봉지 속엔 2개의 녹차와플이 들어있었으며,
와플은 연두색 빛깔을 띄었다.

식감은 상당히 바삭바삭 했고,
맛은 녹차의 맛과 버터와플의 맛이 합쳐진 맛이었다.
즉, 쌉싸름한 와플의 맛이었다.

개인적으로,
나는 녹차를 좋아하는 편이라
프리미엄 녹차와플을 맛있게 먹었는데,
쌉싸름한 맛을 싫어하시는 분들은
불호를 표현하실 수도 있을 것 같았다.

트로피컬 블랙티의 상자에는

차의 재료부터 먹는 법까지 적혀 있었는데,

하나씩 나열해보면 다음과 같다.

 

1) 특징

열대 망고와 복숭아의 향이 더해진 홍차

 

2) 원재료

녹차, 홍차, 후발효차,

복숭아향혼합제제, 망고과즙분말 등

 

3) 맛있게 마시는 방법

90도 온도의 물 150ml에

티백을 2분동안 우려내어 마시면 된다.

상자 속에 담아져 있던 티백은

종이 재질의 포장지에

개별적으로 포장되어 있었고,

해당 포장지에도 트로피컬 블랙티에 대한

정보들이 빼곡히 적혀 있었다.

나는 사진을 찍자 마자

티백을 물에 우려내어 마셔보았다.

트로피컬 블랙티의 맛은

 전체적으로 망고와 복숭아의 향이

합쳐진 차의 맛이었으며,

맛은 쓰지않으면서 부드러웠다.

그리고 물의 양이 많았음에도

차가 아주 진하게 우러났고,

평소에 먹던 과일의 향이라

부담없이 맛있게 마실 수 있었다.

귤꽃향을 품은 우잣담의 상자에도 역시

차와 관련된 정보들이 빼곡히 적혀있었다.

 

1) 특징

제주 귤꽃향의 싱그러움과 감귤의 상큼함이 더해진 차

 

2) 원재료

후발효차, 반발효차, 제주영귤믹스,

마리골드,귤꽃향혼합제제 등

 

3) 맛있게 마시는 방법

90도 온도의 물 150ml에

티백을 2분간 우려내면 된다.

귤꽃향을 품은 우잣담의 상자 속엔

3개의 티백이 담아져 있었으며,

해당 티백의 포장지에도

상자에 적혀 있던 정보들이

꼼꼼히 기재되어 있었다.

나는 이 차도 사진을 찍자마자

뜨거운 물에 바로 우려내어 마셔보았다.

 

귤꽃향을 품은 우잣잠의 맛은

감귤의 향이 진하게 느껴지는 차의 맛이었고,

감귤의 상큼함이 기분을 신선하게 만들어주었다.

그리고 감귤의 맛이 나에게 아주 익숙해서

불호없이 맛있게 마실 수 있었다.

 

결론적으로,

우연히 먹어보게 된 오설록 제품들은

나에게 아주 만족스러웠고,

오설록이 잘 나가는 이유를

몸으로 직접 경험할 수 있었다.

그래서 나는 다른 제품들도

별도로 구매해서 먹어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