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20일, 강릉의 한 병원에
엄마의 치과 진료가 예약되어 있었다.
그래서 엄마와 함께 강릉에 다녀왔는데,
속초로 돌아오기 전에 잠시 들렸던
카페에 대해 자세히 리뷰하고자 한다.
우리가 방문했던 카페는
강릉시 선수촌로에 위치한
커피스미스 강릉1호점이었다.
나는 개인적으로 이곳에 방문하기 전까진
커피스미스 매장이 강원도엔 없는 줄 알았는데,
강릉에도 해당 매장이 있어서 너무 반가웠다.
나는 매장에 들어가자마자
음료를 테이크 아웃의 형태로 주문했는데,
아이스 아메리카노 레귤러 1잔과
아이스 아메리카노 킹 1잔을 주문했다.
음료를 기다리는 동안
매장 내부를 천천히 구경했는데,
인테리어는 전체적으로 우드로 꾸며져 있었으며
규모는 작은 카페 정도의 규모였다.
그리고 대학교 근처에 카페가 위치해 있어서
공부를 하고 계신 분들이 상당히 많았다.
내가 마셨던 킹 사이즈의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엄마가 마셨던 레귤러 사이즈의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사이즈에서 엄청난 차이가 있었는데,
아무래도 내가 마셨던 음료는
약 960ml의 양이라
컵 사이즈부터 어마어마했다.
어쨌든 맛은 서로 동일했는데,
탄 맛없이 쓰면서 고소한 아메리카노의 맛이었다.
그래서 엄마와 나 모두
커피 맛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으며
아주 맛있게 마셨다.
글을 정리해보면,
커피스미스 강릉1호점에서 구매해서 마셨던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우리의 입에 정말로 맛있었고,
사이즈도 다양해서 너무 만족스러웠다.
더불어,
카페 관계자분들도 친절하셨어서
다음에도 기회가 되면 또 방문할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