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투썸플레이스앱 쿠폰함에
투썸 오더 주문 시 아메리카노 1,500원
할인쿠폰이 적립되었다.
그리고 사용 기한이 7월 17일까지 이길래
오늘 오후 시간을 이용해
투썸플레이스 속초엑스포점을 방문했다.
나는 매장 내에서 투썸 오더를 이용해
음료와 델리메뉴를 모두 주문하려 했는데,
델리 메뉴는 투썸 오더로 주문이 불가하여
델리 메뉴는 키오스크로 주문했다.
그리하여 4,500원 가격의
아이스 아메리카노 레귤러 1잔과
6,000원 가격의
멜팅 치즈 & 비프 1개를 주문했다.
그리고 아이스 아메리카노에 대해
1,500원이 할인되어
총 9,000원이 지불되었다.
내가 주문한 메뉴는
5분 내로 준비가 완료되었으며,
카카오톡 알림톡과 앱 알림을 통해
준비 완료에 대한 알림이 스마트폰으로 전송되었다.
그래서 3층에 자리를 잡고 앉아있던 나는
음식들을 편하게 수령할 수 있었다.
음료와 델리 메뉴는
쟁반 위에 깔끔하게 세팅되어 있었고,
직원분께선 티슈, 나이프, 포크도
깨알같이 챙겨주셨다.
멜팅 치즈 & 비프는
소고기와 체다치즈로 이루어진 샌드위치였으며,
중량(제공량)은 약 219g 정도였다.
그리고 영양정보에 있어
열량은 375kcal, 당류는 5g, 단백질은 25g,
나트륨은 590mg, 포화지방은 4.9g이었다.
음식을 먹기 앞서 살펴본 내용물은
빵, 양념된 소고기, 체다치즈로 이루어져 있었고,
양은 성인 혼자서 간식으로 먹기에 좋은 양이었다.
그리고 전체적인 맛은 프랜차이즈 버거집에서 먹는
비프 치즈버거의 맛과 비슷했는데,
빵은 겉은 바삭하면서 속은 쫄깃 고소했으며
소고기와 치즈는 약간 짭조름하면서 담백했다.
더불어, 소고기에선 잡내가 전혀 느껴지지 않았다.
그래서 나는 전체적으로
이 메뉴를 느끼함 없이 맛있게 먹었는데,
채소나 피클이 들어가 있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았다.
블랙 그라운드의 원두가 사용된
아이스 아메리카노 레귤러 1잔의 양은
약 354ml 정도의 양이었고,
맛은 쌉싸름하면서 바디감이 있는
진한 아메리카노의 맛이었다.
그리고 심한 탄 내는 느껴지지 않았으며,
산미도 거의 느껴지지 않았다.
그래서 신 맛을 좋아하지 않는 나로선
이 음료를 부담 없이 맛있게 마실 수 있었고,
함께 주문했던 멜팅 치즈 & 비프와
함께 마시기에도 너무나 좋았다.
글을 정리해보면,
투썸플레이스 속초엑스포점에 방문하여
멜팅 치즈 & 비프와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셔보았는데,
디저트 맛집답게 2가지 메뉴 모두
부담 없이 맛있게 먹었다.
그래서 꿀 조합 메뉴로
이 두 가지를 추천하고 싶으며,
다음엔 다른 델리 메뉴들도
주문해서 먹어볼 예정이다.
무엇보다, B.E.L.T. 샌드위치를
우선적으로 구매해서 먹어보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