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맛집

4천원 할인이 적용된 비비큐 핫황금올리브 블랙페퍼 치킨

950914 2022. 8. 26. 17:48

예전에는 치킨을 일주일에 3번 이상은 먹었다.
하지만 치킨 가격이 생각보다 너무 오르면서
2주에 한번 먹을까 말까 한 음식이 되었다.
그래도 어제는 배달의민족에서
비비큐 4천원 할인쿠폰이 제공되길래
치킨을 포장으로 주문해서 먹었는데,
오늘은 비비큐에서 시켜먹은 치킨 메뉴에 대해
후기를 남겨보고자 한다.

내가 비비큐에서 주문했던 메뉴는
2만 1천원 가격의
핫황금올리브 블랙페퍼 치킨 한 마리이며,
가격은 4천원이 할인되어 1만 7천원이 지불되었다.
그리고 치킨 포장 소요 시간은 약 20분 정도였고,
시간에 맞추어 매장에 방문했을 때
음식은 포장까지 모두 완료되어 있었다.

핫황금올리브 블랙페퍼에 대한 메뉴 구성은
블랙페퍼 치킨, 치킨무, 나무젓가락으로
이루어져 있었으며,
음료는 포장인 상황에서도 별도로 제공되지 않았다.
그리고 치킨은 조리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아서
상당히 뜨거운 상태였다.

핫황금올리브 블랙페퍼 치킨은
핫황금올리브 치킨에 굵은 입자의 후춧가루가
뿌려져 있는 형태였고,
블랙페퍼는 아랫부분에 있던 치킨에도
골고루 뿌려져 있었다.

치킨의 양은 혼자서 배불리 먹거나
둘이서 사이좋게 나누어 먹기에 좋은 양이었으며,
맛은 후추 맛이 더해진 짭조름한
후라이드 치킨의 맛이었다.
그리고 튀김옷과 블랙페퍼 가루는
눅눅함 없이 바삭하면서 짭조름했고,
살코기는 잡내 없이 촉촉하면서 부드러웠다.
추가로, 짠맛이 다소 더해져 있어서
콜라나 술안주로 딱인 것 같았다.

치킨무의 양은 한 마리의 치킨과
함께 먹기에 적절한 양이었으며,
맛은 새콤하면서 아삭했다.

지금까지, 비비큐 치킨에서
4천원을 할인받아 시켜먹었던
핫황금올리브 블랙페퍼 치킨에 대한
후기를 남겨보았다.
해당 음식은 가격 부분만 제외하면
정말로 최고인 것 같았고,
후추 맛을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리고 싶은 메뉴라고 느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