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추석 기간을 이용해 충남 서산에 다녀왔다.
그리고 서산에 살고 계신 형과
저녁 식사를 먹었는데,
이번 글에서는 서산 라멘 & 덮밥 맛집에서
먹었던 음식들을 하나씩 리뷰하고자 한다.
1. 우사기메이 소개
오늘 소개할 음식점은
예천동에 위치한 우사기메이라는 곳이며,
서산에서 라멘 & 덮밥 맛집으로 소문난 곳이었다.
그리고 매장의 정확한 위치는
서산시 호수공원 8로 4-11 1층 101호였고,
운영시간은 매주 화-일 11시부터 20시까지였다.
또한 브레이크 타임은 15시부터 17시까지였으며,
매주 월요일은 정기 휴무였다.
2. 매장 모습
우사기메이 매장은 도로 옆에 위치해 있어서
누구나 쉽게 찾아가실 수 있을 것 같았고,
간판도 가독성 있게 디자인되어 있어서
멀리서도 어려움 없이 발견할 수 있었다.
그리고 매장의 인근에는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많았어서
차량을 쉽게 주차할 수 있었으며,
매장의 외부와 내부는
지저분함 없이 깔끔하게 꾸며져 있었다.
3. 주문한 메뉴와 가격
음식 주문은 키오스크를 통해 이루어졌고,
우리는 9천 원 가격의 시오라멘(소금) 2그릇과
1만 2천 원 가격의 점보차슈덮밥 1그릇을 주문했다.
그래서 총 결제 금액은 3만 원이었으며,
서산사랑상품권의 사용도 가능하여
금액을 알뜰하게 결제했다.
4. 솔직한 음식 후기
음식은 상당히 빠른 속도로 제공되었고,
시오라멘, 점보차슈덮밥 순으로 제공되었다.
그리고 직원분께선 밝으시면서 친절하셔서
음식을 기분 좋게 먹을 수 있었다.
시오라멘은 국내산 토종닭과 서해안 부시류로
만들어진 육수에 면, 닭가슴살, 차슈, 아지마타고,
파채 등이 들어간 토리파이탄 라멘 메뉴였으며,
양은 1-1.5인분 정도로 성인
혼자서 먹기에 푸짐한 양이었다.
그리고 맛은 적당히 짭조름하면서
깊고 진한 닭육수 라멘의 맛이었고,
국물은 텁텁하거나 느끼함 없이 담백했다.
또한 닭가슴살과 차슈는 잡내 없이 부드러웠으며,
모든 내용물들엔 국물이 잘 배어져 있었다.
더불어 사이드는 유자단무지와
궁채장아찌가 제공되었는데,
두 가지 모두 새콤 아삭해서
입 속을 상쾌한 상태로 유지하기에 제격이었다.
점보차슈덮밥은 간장 양념에 조리된 차슈,
아지마타고, 파채, 쌀밥, 양파 등으로
구성된 덮밥 메뉴였고,
양은 2명이서 나누어 먹기에 좋은 양이었다.
그리고 맛은 느끼함 없이 간이 잘 맞추어진
맛있는 차슈 간장 덮밥의 맛이었으며,
감탄이 바로 나올 정도로 너무 맛있었다.
또한 차슈는 스모크 향이 솔솔 느껴지면서
잡내 없이 부드러웠고,
모든 내용물들은 따로 노는 것 없이
서로 잘 어우러졌다.
점보차슈덮밥의 사이드는 우동국물,
간장 & 고추냉이 소스, 배추김치, 산고추 장아찌,
유자 단무지로 이루어져 있었으며,
이 모든 것들은 덮밥과 함께 먹기에 딱이었다.
특히, 나는 차슈를 간장 & 고추냉이로 구성된
소스에 찍어서 먹었는데,
차슈의 담백한 맛을 한 층 더 끌어올려 주었다.
5. 우사기메이 메뉴 주문 꿀팁
이렇게 우리는 마지막까지 맛있는 식사를 했고,
나는 이곳에서의 메뉴 선택 꿀팁을
다음과 같이 정리해 보았다.
1) 라멘은 취향에 따라 개인별로 1그릇씩 주문하기!
2) 차슈 덮밥은 2인당 1그릇을 주문하여
라멘을 먹으며 함께 나누어 먹기!
6. 식사 후 먹었던
파도리휴게소 상하목장 유기농 아이스크림
식사를 마친 형과 나는 근처에 위치한
파도리휴게소라는 카페에 방문했으며,
이곳에서 우리는 4,500원 가격의
상하목장 유기농 아이스크림을 구매해서 먹었다.
그리고 1컵의 상하목장 유기농 아이스크림은
혼자서 떠먹기에 좋은 양이었는데
우리는 배가 부른 상태라 1컵을 둘이서
간단히 나누어 먹었고,
해당 아이스크림의 맛은
젤라또처럼 쫀득한 식감과 함께
우유의 고소함이 듬뿍 더해진
달콤한 아이스크림의 맛이었다.
그래서 식후에 간단히 먹기에 너무 좋았으며,
다음번에도 또 먹고 싶을 정도였다.
7. 총평
지금까지 서산 라멘 & 덮밥 맛집인
우사기메이에 대해서 리뷰해 보았다.
매장, 서비스, 음식 모두 너무 만족스러웠고,
서산에 재방문할 기회가 생긴다면
이곳에 무조건 재방문할 예정이다.
그래서 서산 맛집으로 강력 추천하는 바이며,
서산에서 라멘과 덮밥이 맛있는 집을
찾고 계신 분이 계시다면
우사기메이를 적극 권해드리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