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맛집

떡볶당 1인세트와 찹쌀탕수육 거짓없는 후기 🌙

950914 2022. 5. 4. 18:57

며칠 전 저녁,
헬스장에서 평소와 같이 운동을 하는데,
떡볶이가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았다.
그래서 떡볶당에서 음식을
포장으로 주문해서 먹었는데,
오늘은 떡볶당에서 내돈내산으로
먹었던 음식들을 리뷰하고자 한다.

내가 이곳에서 주문했던 메뉴는
9천원 가격의 1인세트(불맛 오리지널 순한맛)과
8천원 가격의 찹쌀탕수육이었으며,
포장은 20분 내로 완료되었다.
그리고 사장님께선 웃는 표정과 함께
음식을 건네주셨다.
😃

집에 도착하자마자 봉투를 개봉했고,
구성은 불맛 떡볶이, 튀김, 단무지,
찹쌀탕수육, 탕수육 소스, 피크닉 음료,
일회용 수저로 이루어져 있었다.
그리고 음식들은 모두 깔끔하게 담아져 있었다.

불맛 떡볶이 오리지널 순한 맛 소 사이즈는
감동란, 어묵, 밀떡, 치즈, 납작 당면 등으로
이루어져 있었으며,
양은 2인분 정도로 느껴졌다.

그리고 전체적인 맛은
불맛 짬뽕 국물로 만들어진 떡볶이의 맛이었는데,
국물의 맛이 진짬뽕의 맛과 비슷하여
밥을 말아먹고 싶을 정도였다.
그리고 모든 내용물들은 잡내 없이 모두 신선했고,
맵기는 약간 얼큰한 정도라
맵찔이인 나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었다.

튀김은 어묵 2개, 만두 2개, 김말이 2개로
구성되어 있었으며,
모두 노릇노릇하게 잘 튀겨져 있었다.
그리고 맛은 간이 딱 맞으면서
겉바속촉한 튀김의 맛이었고,
개인적으로 나는 김말이를
너무 맛있게 먹었다.

찹쌀탕수육은
고기 튀김, 떡튀김, 소스로 구성되어 있었고,
튀김과 소스는 서로 분리되어 있었다.
(찍먹파인 나에겐 분리 포장이 너무나도 만족스러웠다.)

양은 2인분 정도 되는 양이었으며,
전체적인 맛은
겉바속쫀한 튀김과 새콤달콤한 소스가
잘 어우러지는 맛이었다.
그리고 고기 튀김의 경우
겉은 바삭하면서 속은 쫀득 담백했고,
떡 튀김의 경우
겉은 바삭하면서 속은 쫀득했다.
더불어,
소스의 맛은 한방 같은
특유의 냄새 없이 새콤달콤했다.

사이드 메뉴로는 노란 단무지가 제공되었고,
시원하면서 새콤해서
주메뉴들과 함께 먹기에 너무 좋았다.

피크닉 음료는 사장님께서
서비스로 제공해주셨는데,
내가 주문했던 메뉴에 음료가 따로 없었어서
입가심 용으로 마시기에 제격이었다.

결론적으로,

나는 떡볶당의 모든 메뉴에 대해
완전히 흡족했고,
재주문 의사도 100% 있다.
그리고 짬뽕 맛을 좋아하는 분들께
이곳의 음식을 적극적으로 권해드리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