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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독성 끝판왕 치킨 굽네치킨 오븐바사삭 순살

950914 2022. 8. 16. 20:00

요즘 나는 한 가지 치킨에 푹 빠져 있다.
그래서 지난주엔 2번이나
주문해 먹는 충동을 저질렀는데,
오늘은 나를 충동으로 이끈 치킨을 리뷰하고자 한다.

굽네치킨 오븐바사삭 순살

굽네치킨에서는 얼마 전에
오븐바사삭이라는 메뉴를 새롭게 출시했다.
그리고 나는 지난번 KT 할인 프로모션을 이용해
처음으로 오븐바사삭 순살을 주문해서 먹었고,
그 당시에 너무 맛있게 먹었던 터라
지난주에 진행된 요기요 굽네 4천원 할인 프로모션 동안
이틀 연속으로 오븐바사삭 순살을 주문해서 먹었다.
참고로, 아래에서 리뷰하는 사진들은
이튿날 주문해서 먹었던 음식 사진이다.

나는 오븐 바사삭 순살을 포장으로 주문했으며,
가격은 4천원이 할인되어 1만 7천원이었다.
그리고 음식이 준비되는 데까지 약 30분이 소요되었고,
음식은 깔끔하게 포장되어 있었다.

음식들은 모두 상자에 담아져 있어서
흐트러질 염려가 없었으며,
상자에선 뜨거운 열기가 뿜어져 나오고 있었다.

상자 속엔 오븐바사삭 순살, 러블링 소스,
치킨무, 코카콜라 캔이 담아져 있었고,
나무젓가락은 미제공을 선택하여 제공되지 않았다.

굽네 오븐바사삭 순살은
고추바사삭에서 고추 가루가 빠진 형태의 치킨이었으며,
치킷옷이 아주 바삭한 상태로 유지되고 있었다.
치킨의 양은 혼자나 둘이서 먹기에 좋은 양이었고,
맛은 짭조름하면서 겉바속촉한
후라이드 치킨의 맛이었다.
다시 말해, 고추바사삭 치킨에서
고추맛이 빠진 맛이었는데,
바삭한 튀김옷과 부드러운 다리살이
얼마나 맛있게 느껴지던지
"와! 존맛이다."라는 감탄사가 나올 정도였다.

굽네 러블링 소스는
45g의 양으로 이루어져 있었으며,
한 마리의 순살 치킨을 모두 찍어 먹기엔
다소 부족하다고 느껴졌다.
최소 1개는 더 주문해야 할 것 같았고,
소스의 맛은 느끼하지 않으면서 달콤한
양념 치킨 소스의 맛이었다.
그리고 소스는 오븐바사삭 순살과
최상의 조합을 이루었다.

굽네에서 제공된 치킨무는
약 230g의 중량으로 이루어져 있었으며,
해당 양은 한 마리의 치킨과 먹기에 적당한 양이었다.
그리고 맛은 아삭하면서 새콤한 치킨무의 맛이었는데,
느끼함을 완벽히 해소해주는 맛이라서
마지막 치킨 한 조각까지도 아주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음료는 245ml의 코카콜라 캔음료가 제공되었고,
나는 개인적으로 콜라를 좋아하지 않아
냉장고에 넣어 놓았다.

지금까지,
굽네치킨에서 포장해서 먹었던
오븐바사삭 순살 치킨에 대해 리뷰해보았다.
굽네가 신제품 출시를 남발하지 않는 만큼
이번에 출시된 오븐바사삭 순살은
내 입에 완전히 만족스러웠으며,
조만간 무조건 또 먹을 예정이다.
그리고 해당 메뉴는 호불호가 갈리는 재료들로
만들어지지 않아서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실 것 같았다.
특히, 나는 다음엔 부모님과 함께 먹어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