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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맛집

속초 찹쌀탕수육 맛집 브라더탕수 찹쌀반반탕수육

10월 11일 늦은 밤,
새콤한 소스가 더해진 탕수육이 먹고 싶어서
자주 주문해서 먹는 브라더탕수에서
음식을 배달로 주문해서 먹었다.
그리고 이 번에 주문해서 먹었던 메뉴는
처음으로 주문해서 먹어본 메뉴였는데,
지금부터 해당 음식에 대해 리뷰하고자 한다.
참고로, 이번 글은 브라더탕수에 대한
세 번째 작성하는 리뷰 글이며,
아래에 첨부된 글은 과거에 남겼던
브라더 탕수 리뷰글 중 하나이다.

김치치즈탕수육과 짬뽕이 맛있는 집, 브라더탕수🔥

어제 저녁, 엄마가 배달 음식을 사주신다며 먹고싶은 음식을 고르라고 하셨다. 그래서 나는 3가지로 선택지를 추려냈고 엄마가 한가지를 선택하셨다. 선택지는 아래와 같다. 선택1 : 푸라닭치킨(

950914.tistory.com

1. 브라더탕수 속초점 운영시간

브라더탕수는 배달앱 기준
매일 오후 5시부터 익일 새벽 1시 40분까지
운영되고 있고,
매주 일요일은 정기휴무이다.
그래서 나는 보통 금요일이나 토요일 저녁에
브라더탕수의 음식을 주문해서 먹는데,
운영시간도 짧지 않고 길어서
주문시간에 크게 구애받지 않는 것 같다.

2. 처음으로 주문했던 메뉴

항상 김치치즈탕수육만 주문해서 먹다가
이번에는 색다른 메뉴를 주문해서 먹어보았다.
내가 주문했던 메뉴는 23,000원 가격의
찹쌀반반탕수육 중사이즈였으며,
양념으론 간장소스와 양념소스를 선택했다.
참고로, 간장소스는 이름만 간장일 뿐
중화요리 집에서 경험할 수 있는
탕수육 소스와 동일한 소스였다.

3. 배달팁과 배달 소요 시간

배달팁은 교동을 기준으로 3,500원이 지불되었고,
배달이 완료되는데 까지 약 40-45분 정도 소요되었다.

4. 찹쌀반반탕수육 후기

찹쌀반반탕수육은 브라더탕수 비닐봉지에
깔끔하게 담아져 있었고,
봉투의 빈틈으로 따뜻한 열기가 새어 나오고 있었다.

봉투를 개봉하니 종이상자에 포장된
탕수육이 모습을 드러냈으며,
상자의 윗부분은 습기로 인하여
탕수육이 눅눅해지지 않도록 일부 개봉되어 있었다.
그리고 상자의 아래에는 두 가지 종류의 소스들과
여러 사이드들이 담아져 있었다.

구성을 살펴보면 탕수육, 간장소스, 양념소스,
단무지, 케첩, 간장으로 구성되어 있었고,
치즈볼 2개가 서비스로 제공되었다.

종이상자 속에는 찹쌀탕수육, 쌀떡 튀김,
치즈볼이 담아져 있었으며,
눅눅한 튀김은 하나도 없었다.
그리고 중 사이즈의 전체적인 양은
순살 치킨 1마리 정도의 양처럼 느껴졌고,
나는 혼자서 모든 양을 해치울 수 있었다.
또한 전체적인 맛은
잡내 없이 바삭한 튀김들의 맛이었는데,
탕수육 고기는 잡내와 질김 없이 부드러웠으며
찹쌀 튀김옷은 두껍지 않아서 그런지
쫀득함 없이 바삭했다.
추가로, 쌀떡과 치즈볼은
겉은 바삭하면서 속은 쫀득했다.

소스로 제공되었던 간장소스와 양념소스는
서로 다른 용기에 분리되어 포장되어 있었고,
소스의 양은 탕수육을 모두 찍어 먹어도
남는 정도의 양이었다.
그리고 간장소스의 맛은
일반 탕수육 소스의 맛과 비슷한
걸쭉하면서 새콤달콤한 탕수육 소스의 맛이었으며,
양념소스의 맛은
느끼함 없이 달콤한 양념치킨 소스의 맛이었다.
개인적으로, 두 가지 소스 모두 맛있었고,
탕수육을 포함한 다른 튀김들과도 너무 잘 어울렸다.

사이드로 제공되었던 단무지, 케첩, 간장은
탕수육에 곁들여 먹기에 괜찮았는데,
탕수육을 간장소스에 찍어 먹어도 괜찮다고 느껴졌으며
단무지도 푸짐한 양으로 제공되어서
부족하다고 느껴지지 않았다.

5. 총평

브라더탕수 속초점에서
처음으로 주문해서 먹었던 찹쌀반반탕수육은
내가 여태껏 주문해서 먹었던
김치치즈탕수육과 우열을 가리기 힘들 정도로 맛있었고,
다음에도 무조건 재주문해서 먹을 예정이다.
더불어 신선한 식재료들과 깨끗한 기름을
사용하시는 것 같아서
안심하고 먹어도 될 맛집 중의 맛집이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