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엄마와 함께 강원도 강릉으로 향했다. 그리고 우리 둘 다 점심 식사를 하지 못해서 사천면 쪽에 위치한 브런치 카페에서 간단히 식사를 했다. 우리가 찾아갔던 브런치 카페는 코와라는 곳이었고, 이 곳을 방문하게된 동기는 지도앱 상으로 가장 가까이 위치하길래 방문하게 되었다. 코와의 건물은 오두막 형태 건물이었고, 주변 경관과의 조화가 잘 이루었다. 매장 앞에는 큰 규모의 주차 공간이 있었으며, 복잡하지 않아서 편하게 차를 주차할 수 있었다. 매장 앞엔 주차 공간 외에도 공원시설이 마련되어 있었는데, 아이들과 함께 오기에도 정말 좋은 것 같았다. 매장의 내부는 외부와 마찬가지로 우드로 인테리어가 꾸며져 있었고, 마루 바닥에선 세월의 흔적도 물씬 풍겨졌다. 그리고 엄마와 나는 창가 쪽에 자리를 잡고 ..